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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회복 기대, 벤처투자 시장 '꿈틀'
이민정 기자|min9635@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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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회복 기대, 벤처투자 시장 '꿈틀'

초기기업 벤처투자 2배이상 증가

기사입력 2010-04-27 09: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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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정부의 금융시장 안정노력과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올 들어 벤처투자 시장이 되살아나고 있다.

중소기업청에 따르면 벤처투자는 올 1/4분기에 125개 업체에 1,678억원이 이뤄져 전년 동기(87개 업체, 944억원) 대비 77.8% 증가했다.

특히 금융위기의 여파로 급격히 감소했던 초기기업(창업후 3년 이내)에 대한 투자규모가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투자시장이 점차 활력을 되찾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 1/4분기 초기기업에 대한 투자의 경우, 투자를 받은 기업 수와 업체당 평균 투자유치 금액이 전년 동기에 비해 모두 증가했다(‘09.1/4분기 : 34개, 7.0억원 → ’10.1/4분기 : 57개, 8.8억원).

업종별로는 전 업종에 걸쳐 투자규모가 증가했으나, 특히 IT 중심의 정보통신 분야와 생명공학, 서비스 분야에 대한 투자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그동안 침체되었던 코스닥 시장이 점차 활력을 되찾아 감에 따라 투자자금 회수규모도 31.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09.1∼3월 840억원 → 10.1∼3월 1,102억원).

중소기업청 김영태 벤처투자과장은 “2008년(52개, 1조 918억원)과 2009년(74개, 1조 4,163억원)에 조합결성이 활발하게 이뤄져 벤처캐피탈들이 투자할 수 있는 충분한 실탄을 확보하고 있는 만큼, 올해 벤처투자는 앞으로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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