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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투어 제1회 히든밸리 여자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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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투어 제1회 히든밸리 여자오픈

기사입력 2010-08-05 16:5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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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투어 제1회 히든밸리 여자오픈

[산업일보]
KLPGA 2010 시즌 하반기 첫 대회 충북 진천에서 열려

KLPGA투어 2010시즌 9번째 대회이자 하반기 첫 대회인 ‘SBS투어 제1회 히든밸리 여자오픈’(총상금 3억 원, 우승상금 6천만 원)이 오는 30일(금)부터 사흘간 충북 진천에 위치한 히든밸리 골프클럽(파72,6,422야드)에서 프로 선수 108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현재 상금랭킹 1위(182,042,917원)를 달리고 있는 양수진(19,넵스)을 비롯해 유소연(20,하이마트), 홍진주(27,비씨카드) 등 국내 최고의 선수들이 대거 참가하며 ‘슈퍼루키’ 이정민(18,삼화저축은행) 등도 출전 채비를 모두 마쳤다.

2010 시즌 상반기 8개 대회 모두 다른 우승자를 배출하며 이른바 춘추전국시대를 방불케 하고 있는 KLPGA투어는 하반기 첫 대회에서 시즌 2승자가 탄생할 것인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상포인트 1위(147포인트)를 달리고 있는 ‘강력한 우승후보’ 이보미(22,하이마트)가 ‘에비앙 마스터즈’ 참가 이후 피로누적을 염려해 이번 대회 불참을 선언함에 따라 경쟁자들의 표정은 밝아졌다.

특히 유소연은 ‘에비앙 마스터즈’ 참가가 자력으로 가능했지만 KLPGA투어 하반기 일정이 쉴 새 없이 진행되는 것을 고려해 국내 대회만 집중하겠다는 전략을 수립했다. 유소연은 “새로 바뀐 그루브 규정으로 인해 아직 클럽이 익숙지 않지만 스핀의 양을 늘리는 연습을 많이 하고 있다.”며 “시즌 목표가 다승왕인 만큼 가장 먼저 2승을 올리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KLPGA투어 시즌 첫 번째 메이저대회였던 ‘태영배 한국여자오픈’에서 우승하며 상금랭킹 1위로 올라선 양수진은 여세를 몰아 ‘국내 1인자’ 자리에 오르겠다는 심산이다. 양수진은 “상반기에 우승을 차지한 이후 자신감이 생겼다.”면서 “하반기에 2승을 더 추가하고 연말에 있을 ‘한일여자프로골프 국가대항전’에 참가하겠다.”고 목표를 말했다.

지난 하반기 마지막 대회인 ‘에쓰오일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을 불참하고 잠깐 일본투어로 외도를 했던 ‘슈퍼루키’ 이정민도 이번 대회에 나선다. 이정민은 “상반기 초반에 성적이 썩 좋지 않았다. 하반기에도 초반에는 무리하지 않고 시합 감을 찾는 것을 목표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이들 외에도 현재 1승씩 챙기며 호시탐탐 2승을 노리는 김혜윤(21,비씨카드)과 김보배(23,현대스위스저축은행), 이현주(22,동아회원권) 등이 참가해 자웅을 겨룬다. 해외에서 컴백한 홍진주와 임성아(26,현대스위스저축은행)도 컨디션을 최상으로 끌어올리고 있어 시즌 첫 승 신고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히든밸리 골프클럽과 SBS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KLPGA가 주관하는 이번 ‘SBS투어 제1회 히든밸리 여자오픈’은 SBS골프채널과 네이버를 통해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전라운드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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