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매경오픈’ 5일 개막
[골프데일리 조성수기자] 전통의 ‘GS칼텍스 매경오픈골프대회’가 오는 5일부터 4일간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남서울골프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30회를 맞는 이 대회는 지난해보다 2억원이 많은 10억원의 총상금(우승 2억원)을 내걸어 상반기 가장 많은 상금이 걸린 대회다.
강력한 우승 후보 ‘영순위’는 지난해 우승자 김대현(23, 하이트)로 꼽힌다. 김대현은 이번 시즌 2개 대회에서 절정의 샷 감각이 살아있다. 주특기인 장타 부문에서 평균 313야드를 날려 1위를 달리고 있고, 그린 적중시 평균 퍼트수(1.68개)와 평균 버디수(4.75개)에서도 선두를 달리고 있다. 평균 타수 부문에서 2위(70.5타)에 오르는 등 안정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페이드 구질의 샷을 구사하는 김대현은 오른쪽으로 휘어지는 홀이 많은 남서울골프장에서 유리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주 발렌타인 챔피언십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한 박상현, 홍순상과 지난해 일본프로골프투어 상금왕 김경태(25, 신한금융그룹)도 강력한 우승후보로 손꼽히고 있다. 이번 대회는 SBS골프채널이 나흘간 생중계된다.
한편, 30회를 맞은 GS칼텍스 매경오픈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골프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친환경 그린 골프대회', '갤러리와 함께 호흡하는 골프대회'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또한 '자가용 없는 대회'를 목표로 갤러리는 원칙적으로 자가용을 몰고 골프장으로 입장할 수 없다.
대신 분당 도심과 골프장을 오가는 셔틀버스 라인을 3개로 증설했다. 지하철을 타고 정자역이나 수내역, 서현역에서 내린 뒤 편리하게 골프장 입구까지 셔틀버스를 타고 오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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