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유해게시물신고
[Interview] 김현식 대표, '세상 모든 제품에 국경의 한계란 없다'
산업일보|kidd@kidd.co.kr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Interview] 김현식 대표, '세상 모든 제품에 국경의 한계란 없다'

세계종합무역, 21개 해외협력 네트워크로 세계시장 연결

기사입력 2011-07-05 00:01:23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Interview] 김현식 대표, '세상 모든 제품에 국경의 한계란 없다'

[산업일보]
원자재값과 물가 상승의 경기불황 가운데서도 전 세계를 무대로 수출입 업무를 대행하는 기업이 있다.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세계종합무역(대표이사 김현식, www.atkotra.com)이 그 주인공.

해외 21개국에 협력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는 수출입 대행전문업체로 국내기업뿐 아니라 해외기업간의 무역도 대행한다.

김현식 대표이사는 “하루에 평균 40통이 넘는 수출입 상담전화가 온다. 경기가 좋던 시절에는 70통의 전화도 받았다”며 기업의 건재함을 과시했다.

일반적으로 기업들의 제품을 수출입하는 일을 운송과 관세라는 피상적인 차원에서 이해하는 것은 큰 오산이다. 김 대표는 “수출상품을 포장하는 것부터 결코 녹록지 않은 일”이라고 설명했다. 기계수출의 경우, 우드패킹을 해야만 하는데, 포장재질의 나무가 기계자체의 통관만큼이나 까다로운 조건의 심사를 거쳐야 한다. 일명 ‘소독증명원’이 있어야 통관이 가능한 것이다. 그만큼 수출입에 관련해 신경 써야 할 부분이 광범위하다.

특히 세계종합무역의 핵심적인 수출입 사업분야는 기계이다. 유수의 해외박람회에서 전시되는 각종 기계들의 해외운송과 거래를 총괄해, 기계무역 분야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Interview] 김현식 대표, '세상 모든 제품에 국경의 한계란 없다'
김현식 대표.

김 대표는 모 그룹에서 17년간 근무하며 수많은 해외출장 경험을 통해 수출입 업무 전반에 대한 노하우를 쌓을 수 있었다고 한다. 이게 바로 김 대표가 무역학을 전공하지 않고도 무역업계에서 현재와 같은 역량을 발휘할 수 있었던 비결이라고 전했다. 또한 해외출장을 통해 쌓은 국제적 인맥은 그가 경영하는 무역사업의 든든한 지지대 역할이 되고 있다.

그는 “어떻게 하면 사기와 피해를 최소화해 수출입 사업을 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했고, 이는 세계종합무역을 설립한 동기가 됐다”고 말했다. 그가 염두에 둔 기업들은 다름아닌 중소기업이다. 특히, 영세기업들이 수출입에 관련된 제반 법규와 이에 따른 서류처리, 운송과 통관검사 등을 총괄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기 때문이다.

세계종합무역은 전 세계의 모든 제품을 수출입한다. 외국의 건설 프로젝트에 투입되는 노동인력부터 그에 따르는 설비기계와 식품까지, 천연기념물과 이미테이션 제품을 제외하고 모두 무역품목으로 삼는다. 그 중에서도 동•식물, 의약품, 기능성 화장품과 식품, 일반식품, 유아용품은 반입하기 까다로운 품목군이라 더욱 세심한 업무능력이 요구된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고객 중심’을 최우선의 가치로 생각하는 김 대표는 “대행업무라는 것은 고객이 원하는 것을 창출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는 일”이라고 강조한다. 새로운 사업을 독자적으로 개발하거나 총괄하는 게 아닌, 수출입 업무만을 전문적으로 대행하기 때문이다.

수출입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에 오르게 된 데는 직원들의 실력도 한몫한다. 국제적인 의사소통 능력과 탄탄한 프레젠테이션 능력, 바이어들의 요구에 따라 기계를 설계하고 디자인하는 것까지 멀티플레이어적인 역량이 요구되는 무역업무의 특성상, 김 대표는 “직원들이야말로 세계종합무역을 차별화시키는 주역”이라고 밝혔다.

탄탄한 인재들과 일하는데도 어려움을 느낄 때가 있다고 한다. 세계시차에서 비롯된 불규칙한 업무시간 때문이다. 그러나 “수출입에 관련된 모든 업무를 마치고 나면 행복감을 느낀다”는 김 대표는 “대행업무를 완료했을 때 드는 뿌듯함은 일하며 느낀 어려움을 모두 잊게 해주는 원동력이다”라고 말했다.

현재 세계종합무역은 약 1500억 규모의 4D라이더(시뮬레이션 게임기)를 중국에 수출하는 비교적 큰 규모의 수출대행업무를 맡고 있다. 또한 김 대표는 2012년에 열리는 전국농업기계전시회와, 중소기업 수출입 자문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박유미 기자 aakn@kidd.co.kr



0 / 1000
주제와 무관한 악의적인 댓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0 / 1000




제품등록 무료 제품 거래 비용 없음!



산업전시회 일정




다아라 기계장터 제품등록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