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국내 최대규모의 환경기술 전문 전시회가 오는 11~1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태평양홀에서 열린다. 환경부 산하 환경보전협회 주최로 열리는 ‘제29회 국제환경기술전’에는 24개국, 255개 업체가 참가해 환경 신기술과 신제품을 전시하게 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LPG엔진과 전기의 두 가지 동력원을 이용해 연비를 45%나 향상시킨 하이브리드 자동차, 국내 최초로 개발된 청정연료 사용 오토바이, 물을 갈지 않아도 되는 수족관, 음식물 소멸기, 미생물 연료전지를 이용한 독극물 감지시스템, 친환경 벽지와 바닥재 등 2000여가지 환경상품이 선보인다.
환경보전협회 관계자는 “중국, 일본, 태국 등 12개국 91명의 바이어를 초청했으며 이들과 260억원의 신규 수출계약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국내 환경시장 매출규모는 2005년 23조9000억원으로 국내 총생산(GDP)의 2.95%를 차지했고, 2010년에는 35조원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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