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의 친환경적 건물 위생관리 및 시설물 관리 산업 전문 전시회 개최

[산업일보]
국내외 건물관리 업계의 동향을 파악하고 다양한 정보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국제 그린 홈·빌딩 관리산업전이 오는 11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코엑스 C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하는 이번 전시회는 (사)한국건물위생관리협회가 주최하는 국내 유일의 건물관리산업 전문전시회로 국내외 관련 업체들의 제품 및 기술들을 선보이고 건물관리산업의 새로운 트렌드를 직접 확인 할 수 있다.

‘2012 국제 그린 홈·빌딩 관리산업전’은 산업 및 상업용 청소차량 및 장비, 세정제 및 위생관리 케미컬류, 위생용품 및 방역·소독장비, 소방용 설비, 쓰레기처리, 건물유지보수 관리 용품, 시설유지관리 및 자산관리 품목 등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건물관리 산업 전문전시회이며, TENANTE, NILFISK와 같은 유명 수입 청소 장비들과 보흥클레온, 씨에스텍, 수성과 같은 국내 우수장비들이 함께 전시된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수성이 3년여 개발기간을 거쳐 지난해 국내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전기 청소차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눈길을 끌고있으며, 한국쓰리엠(주), NUMATIC, STOLZENBERG, DELFIN, UNGER와 같은 국내외 각 분야별 신규 메이저 업체들이 참가하여, 친환경적 건물관리와 이에 따른 장비구비에 관심이 많은 건물주 및 시설 관리 담당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제품 설명회 및 시연장이 전시장 내에 마련되어 참가업체의 신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정보를 수집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며, (사)한국건물위생관리협회의 ‘위생교육’이 함께 개최되어 관련 산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물관리에 관련된 최신정보 공유를 통해 상업용 빌딩 소유자, 주상복합 및 아파트 시설 관리 담당자들에게는 시설 관리의 동향과 최신 정보를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장이 될 전망이다.

한편 이번 전시회에서는 첨단 홈네트워크 시스템에서 빌딩자동화시스템·에너지관리솔루션까지 한눈에 볼 수 있는 ‘2012 국제 스마트·홈빌딩전’을 동시 개최, 스마트환경 구축을 위한 신기술들 향연이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