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R&D예산을 실제 집행하기 전까지 은행에 예치해서 발생하는 수익을 활용해 중소·중견기업에 직접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RCMS 금고은행’ 선정 계획을 21일 공고했다.
RCMS는 산업부가 연구비 사용·관리의 투명성·효율성 제고를 위해 ‘10.6월 도입한 연구비 관리시스템으로 연구 수행기관이 실제 연구비를 사용하기 전까지 동 시스템의 관리계좌에 수개월간 연구비가 예치돼 있게 된다.
현재 14개 은행 계좌에 분산 예치중인 산업부 R&D자금을 ‘RCMS 금고은행’에 집중해 예치하고, 은행은 중소·중견기업이 수출 1억불 이상의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도약하는 데 필요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은행이 기업에 안정적으로 지원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협약기간은 ‘3년’을 원칙으로 하고, 매년 지원실적을 점검해 예치자금 비율 조정, 조기 협약해지 등 사후관리도 강화한다.
산업통상자원부 차동형 산업기술정책관은 “이번 ‘RCMS 금고은행’ 선정으로 중소·중견기업이 수출 1억불 이상의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민간 금융권의 지원책과 산업부의 지원책을 통합해 시너지 효과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