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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조선산업, 고부가가치 선박·플랜트류 수주 ‘강세’
조명의 기자|cho.me@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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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조선산업, 고부가가치 선박·플랜트류 수주 ‘강세’

3분기까지 304억 불 선박 수주, 전년동기 대비 27.2% 증가

기사입력 2013-10-19 00: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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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조선산업, 고부가가치 선박·플랜트류 수주 ‘강세’
2009년 이후 분기별 전세계 발주 및 국내수주 현황 (Clarkson) /신조선가지수 추이(포인트, 88.1월=100) (Clarkson)


[산업일보]
올 3분기까지 전세계 선박발주량의 36%인 1,086만CGT(303.6억 불) 수주를 기록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에 따르면 세계경기 회복지연에 따라 세계 선박 발주량도 하락 추세였으나 1분기부터 상승 반전했다.

국내 조선산업은 탱커, 대형 컨테이너선, 액화천연가스선(LNG), 해양플랜트(드릴쉽, FPSO 등) 등 고부가가치 선박․플랜트류의 수주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1~9월 세계 선박 건조량은 2,872만CGT로 전년동기(3,894만CGT)대비 26.2% 감소했다.

전세계 선박발주량 감소에 따른 수주잔량 하락추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9월말 현재 전세계 수주잔량은 2012년말대비 1.3% 감소한 9,543만CGT다.

국내 조선소는 탱커, 가스선, 해양플랜트 등 자원개발 및 운송과 관련된 고부가가치 선박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수주우위를 유지하며, 전세계 발주량의 36.0%인 1,086만CGT를 수주했다.

탱커는 세계 발주량 225척 중 117척, 대형 컨테이너선은 120척 중 50척, LNG선(10만cum급 이상)은 32척 중 26척을, 전세계에서 발주된 드릴쉽 10척 중 8척, FPSO/FPU 3기 및 LNG FSRU 1기 전량을 우리 조선소가 수주해 해양플랜트 강국임을 확인했다.

9월말 현재 국내 수주잔량은 지난해말 대비 2.7% 상승한 2,991만CGT(전세계 점유율 31.3%)를 기록하고 있다.

이 기간 국내조선산업 수출금액은 전년동기대비 14.4% 감소한 274억 불(잠정치)로 추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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