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벤큐(지사장 소윤석)가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삼성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21회 한국국제사인디자인전(Kosign 2013)’에서 다음 달 출시 예정인 인쇄 전용 모니터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벤큐가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인 ‘PG2401PT’ 제품은 X-rite사와 공동 개발한 첫 인쇄 전문가 전용 모델로, 24인치의 IPS 패널에 1,920×1,200의 해상도를 채택했으며 X-rite의 i1 pro 등의 교정기를 이용한 하드웨어 캘리브레이션을 지원한다. 14bit의 3D LUT(Look Up Table)를 지원하고, 10bit의 디스플레이 패널을 채택해 8bit 패널의 64배에 이르는 10억 개 이상의 색상을 구현할 수 있으며, CMYK 100%, Adobe RGB를 99% 지원하는 색상 범위로 실제와 가까운 색상을 재현한다.
또한 국제 인쇄 표준 규격인 G7, Forgra, Ugra 인증을 모두 획득했으며 해당인증의 기준에 따른 교정치를 확인하고 유효성을 검사할 수 있는 팔레트 마스터 믹스(Palette Master Mixes)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 2.0 이하의 델타 E(Delta E) 색 편차 수치를 보증해 보다 정확한 색상 표현이 가능하며 제품마다 팩토리 색상 교정 보고서를 제공한다. Dual DVI, HDMI, DP, mini DP 포트와 USB3.0, SD 카드리더 등 다양한 입출력 단자도 지원한다.
벤큐코리아 모니터 담당 박인원 팀장은 “국내 최대 규모의 사인 디자인전을 통해 벤큐의 최신기술이 집약된 인쇄 전용 모니터를 소개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PG2401PT는 색채 교정 기술을 선도하는 X-rite사와의 기술 제휴를 통해 제작된 벤큐의 첫 인쇄, 사진, 디자인 전문가용 모니터로 정밀한 색 보정 작업과 전체 화면에 걸쳐 균일한 명도로 늘 신뢰할 수 있는 색상을 제공해 효율적인 인쇄를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