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씨게이트 테크놀로지(Seagate Technology)가 PC 제조업체인 레노버(Lenovo)의 새로운 멀티모드 PC ‘요가 2(YOGA 2)’에 ‘씨게이트 랩탑 울트라씬 HDD(Seagate® Laptop Ultrathin HDD)’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씨게이트 마케팅 담당 부사장 스캇 혼(Scott Horn)은 “씨게이트는 다년간 레노버와 전략적 제휴 관계를 유지해왔다. 요가 2 제품에 씨게이트 랩탑 울트라씬 HDD을 탑재하는 기술을 통해 우리는 일반 및 기업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고용량의 가벼운 랩탑을 성공적으로 구현했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SSD만이 사용됐던 울트라북 또는 태블릿 시장에 이와 유사한 수준의 전력, 성능 및 안정성을 갖춘 씨게이트 랩탑 울트라씬 HDD는 SSD 대비 훨씬 적은 비용에 500GB의 용량을 제공한다. 500GB는 현재 동일 수준의 작고 얇은 HDD 설계에서 구현할 수 있는 최고 용량으로, 10만 여장의 사진, 12만5,000여 곡의 음악, 62시간 분량의 HD화질 비디오 및 영화를 저장할 수 있다.
레노버 글로벌 구매 부문 부사장 웬타오 양(Wentao Yang)은 “레노버는 SSD는 물론 씨게이트가 제공하는 매우 얇은 고용량의 HDD를 통해 사용자에게 폭 넓은 스토리지 옵션을 지원하고 있다”며 “두 회사의 협력은 레노버의 랩탑, 데스크탑, 올-인-원은 물론 서버까지 광범위하게 이뤄지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두 회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 중인 ‘CES 2014’에서 요가 2 멀티모드 PC를 시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