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엠에스엘콤프레서(이하 엠에스엘콤프레서)가 지난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열린 ‘2015 한국기계전(Korea machinery Fair 2015, 이하 한국기계전)에 참가해 대표제품들을 전시했다.
엠에스엘콤프레서는 40년 전통의 회사로 국내 고압용 콤프레서 업계를 선도하는 대표주자다. 오랜 기간 축적한 노하우로 국내 최초로 500Bar 기체 압축기를 상용화하며 미국, 유럽 등의 해외시장에서도 탄탄한 기술력을 인정 받아왔다.
이번 한국기계전에 전시된 고압 압축기는 수난 구조 작업시 필요한 스쿠버용 실린더에 호흡용 공기를 충전시켜주는 장비로, 일반공기를 고압으로 압축 정화해 소방활동에도 자주 활용되는 고품질의 제품이다.
중고압 압축기는 공기를 압축해 생산 현장 및 압력 테스트에 원활한 장비다. 장시간 가동이 가능한 대용량 장비로 내구성이 뛰어난 게 특징이다.
이번 전시회의 제품들은 엠에스엘콤프레서가 개발한 세계 최초의 비금속재질을 적용해 내구성과 품질의 우수성으로 업계 관계자들 사이에서 큰 호평을 받았다.
엠에스엘콤프레서 측은 “기술력과 품질은 최고라고 자부한다”라며 “앞으로 압축공기자동차, 압축가스 에너지, 우주항공 및 해양기자재 분야로 사업확대를 추구할 예정이다”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