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통신 기술이 유선에서 무선으로 넘어가면서 보안성이 떨어지는 무선통신 기술의 특성상 이로 인한 범죄도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나르크테크놀로지가 지난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열린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사물인터네 국제전시회’에서 이에 대한 대안을 제시했다.
무선통신이 일반화되면서 보안성이 낮아져 해커들이 마음만 먹으면 개인정보를 쉽게 해킹할 수 있는 실정에 이르렀다. 대표적인 무선인터넷 기술인 와이파이 또한 보안성이 떨어져 해커에게 정보가 쉽게 노출될 수 있다. 특히, 사물인터넷도 무선방식이기 때문에 보안성의 문제를 무시할 수 없다.
이러한 문제점이 발생하면서 일부 공공기관에서는 보안을 위해 유선통신을 사용하고 있지만, 이 역시 전원선과 통신선을 각각 연결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따른다는 문제가 있다.
하나의 통신제품을 작동시키는데 무선통신방식은 선 1개, 유선통신방식은 선 2개를 사용한다. 물론 무선전력전송방식이 있지만 아직까지 적은 전력을 소모하는 제품에만 적용 가능하므로 기본적으로 통신제품을 사용하려면 적어도 선 1개는 필요하다.
이에 나르크테크놀로지에서는 번거로움과 보안성 결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LAN선 하나로 전원과 통신을 동시에 전송시켜 통신제품을 작동시키는 기술을 개발했다.
나르크테크놀로지 관계자는 “유선시스템이 필요한 공공기관 및 기업에 개발한 기술에 대해 많은 홍보를 할 것이며, 나르크테크놀로지에서 개발한 장거리 전송시스템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라며, “새로운 무선전력전송방식을 개발해 기술을 선도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