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中企 해외진출 지원 어떻게 되나
‘2016년도 중소기업 해외진출지원사업 계획’ 공고
내년도 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3천 608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 해외진출지원자금이 공급된다.
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의 현지 시장 진출 성공을 돕기 위한 ‘2016년도 중소기업 해외진출지원 사업 계획’을 통합 공고했다.
특히, 한·중 자유무역협정(이하 FTA) 체결에 따른 중국시장 진출의 골든타임 극대화를 위해 현지 특성에 부합하는 맞춤형 진출 전략을 고도화하고 14개 지역수출지원센터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에 밀착지원서비스가 제공되는 신규프로그램도 신설했다.
수출실적 요건 폐지로 사업대상을 확대하고, 사업기간도 1년에서 2년으로 연장해 충분한 수행기간을 부여함으로써 중국 현지 시장 진출을 위한 중소기업 지원을 강화했다.
한·중 FTA 효과가 본격화되는 내년부터는 인증과 규제해소 솔루션 패키지지원을 대폭 증액하고, 인증취득 수행기관도 확대한다. 또한, 사업기간 연장을 통해 의료기기, 특수화장품, 보건식품 등 분야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수출역량강화사업 고도화를 위해 전국 14개 수출지원센터가 중진공·코트라·무협 등 지원기관과 협업해 지역 내 수출유망기업을 직접 발굴·선정하고 기업별 전담 코디네이터를 배정하고 역량강화→연구개발→해외인증→전시회→유통망 진출 등 전 과정에 대한 패키지를 지원 제공한다.
수출기업 R&D를 소비재중심으로 개편 및 한류연계판촉전을 강화한다. 기존 수출유망 R&D를 중국·아세안 소비재시장 등을 타겟으로 하는 소비재 전문 R&D로 개편해 소비재기업의 현지 진출 지원을 강화한다.
또한, 케이콘(KCON), 엠넷뮤직어워드(MAMA) 등 한류연계 판촉행사를 확대하고, 창조경제 혁신센터와 협력을 통해 창의혁신제품들이 글로벌시장에 소개되는 주요채널로 정착되도록 한다.
수출역량강화사업 등 6개 사업의 선발 기준인 ‘글로벌 역량진단’에 직접수출만 인정했던 기존과 달리 간접수출 실적도 인정해 사업대상을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