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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기획 중국, 전기차 시장 선점 위해 속도낸다
김진성 기자|weekendk@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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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기획 중국, 전기차 시장 선점 위해 속도낸다

이차전지 시장에서도 성장세 뚜렷하게 드러나

기사입력 2016-01-07 08: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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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기차 시장 선점 위해 속도낸다


[산업일보]
중국이 전 세계 자동차 업계의 화두인 전기차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가속도를 내고 있어 경쟁국가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포스코경영연구원의 박재범 수석연구원은 ‘중국, 전기차 관련 산업에서 영향력 확대’라는 보고서를 통해 중국은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으로 내수시장은 성장하고 있으나 중국 정부의
고민은 깊어지고 있음을 언급했다.

이에 따르면 중국은 로컬 메이커의 내수 시장 점유율이 2010년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추세를 보이는데다가 날로 심각해지는 대기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기차 시장 성장에 지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중국 내 전기차 판매량은 불과 4년 만에 규모가 30배 가까이 증가했으며, 지난해에도 약 22만대를 판매해 전년 대비 무려 3배 급증했다. 이에, 중국 정부는 향후 10년간 추진할 ‘전기차 산업 지침서’를 통해 전기차 비중을 전체 자동차 시장의 20%까지 확대하고 이중 자국 업체의 시장 점유율을 80% 이상으로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을 수립했다.

이러한 전기차 시장에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에 따라 이차전지 시장에서도 중국 기업의 성장세가 뚜렷하게 드러나고 있다.

소형 이차전지의 경우, 글로벌 10위 이내에 포함된 중국 기업이 5개에 달하는데, 전기차에 사용되는 대형 이차전지 분야에서는 아직 BYD(세계 5위)를 제외한 중국 기업이 눈에 띄지 않으나 향후 성장세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 박 연구원의 주장이다.

이에 따르면, 2020년까지 중국의 전기차용 배터리 시장은 연평균 57% 성장이 전망되며, 과거 저가의 범용 제품은 중국 업체, 고기능성 제품은 한/일 업체의 제품을 주로 사용하는 추세였으나, 고기능성 제품에서도 중국산의 비중이 확대되는 추세다.

박 연구원은 이러한 중국시장의 성장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중국發 전기차 관련 산업의 시장환경 변화 분석과 중국 시장에서의 전기차제조사-전지제조사-전지소재기업 간 협력 관계 모니터링, 중국 내 로컬 강소기업과의 제휴 등 새로운 전략적 옵션 검토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그는 “최근 중국시장의 수요/공급 측면 변화 양상이 전기차, 이차전지, 이차전지소재·원료 등 전기차 관련 산업에서 국내 기업들에 미치는 긍정적/부정적 영향을 종합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전략 방향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며 “전기차 산업의 밸류체인 관련 분야에서 전 세계 기업의 중국 진출이 활발해짐에 따라 로컬기업과 글로벌 기업들이 더욱 치열한 각축을 벌일 전망이며, 경쟁 심화에 따른 협력 관계 구축도 본격화될 가능성, 특히 전기차 부품·소재 국산화를 통한 자국기업 육성에 중국 정부가 많은 관심을 갖고 있어 글로벌-로컬 기업 간의 협력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국내 기업들도 이에 따른 영향과 대응 방안을 선제적으로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그는 “투자에 따른 리스크도 보다 신중히 점검할 필요가 있는데, 국내 기업의 경우 그린필드(Green Field) 방식의 대규모 투자가 부담스럽다면 원료·소재·부품 수급, 영업망 확보 등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해 레버리지로 활용할 수 있는 로컬 강소기업을 분야별로 발굴, 협력해 나가는 전략적 옵션을 신중 하면서도 꾸준하게 검토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안녕하세요~산업1부 김진성 기자입니다. 스마트공장을 포함한 우리나라 제조업 혁신 3.0을 관심깊게 살펴보고 있으며, 그 외 각종 기계분야와 전시회 산업 등에도 한 번씩 곁눈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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