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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발 산업단지에 ‘따복하우스’ 들어서
천주희 기자|cjh2952@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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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발 산업단지에 ‘따복하우스’ 들어서

기사입력 2016-01-13 14: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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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경기도가 파주 문발산업단지 내에 청년근로자를 대상으로 기숙사를 지었다. 경기도형 임대주택인 ‘따복하우스’ 모델을 적용했고 민·관 합동프로젝트로 진행됐다.

경기도형 임대주택은 도유지나 시유지 등 공유지에 짓는 임대주택으로 공유지에 주택을 짓는 만큼 토지비를 절감해 저렴하면서도 민간의 참여를 통해 우수한 품질의 주택을 공급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파주시 신촌동 문발산업단지의 청년근로자를 위해 조성되는 따복하우스는 1인실 80호, 2인실 40호인 총 120호 규모다.

경기도는 오는 3~5월 민간 사업자를 선정한 후 실시설계를 거쳐 내년 2월에 착공하고 같은 해 11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입주대상은 산업단지 근로자 또는 만 34세 미만의 미혼 청년이 90%, 지역 주민 가운데 만 65세 이상 노인계층이 10%다.

청년근로자 대상 따복하우스에도 입주자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커뮤니티 공간과 카페, 독서실, 헬스장 등 맞춤형 시설을 갖출 예정이며, 경기도는 앞으로도 다른 시·군의 시·도유지 발굴을 통해 지속적으로 조성을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주거문제 해결은 좋은 일자리의 전제조건”이라고 강조하며 “산업단지에서 일하는 청년근로자를 위해 짓는 따복하우스는 중소기업 근로자에게 우선 입주권을 줌으로써 청년근로자의 주거비 및 출퇴근 부담과 일자리를 동시에 해소하는 정책”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역주민에게는 훌륭한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윈-윈 정책”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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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2부 천주희 기자입니다. 서울과 수도권 일대 뉴스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좋은 정보를 가지고 여러분 곁에 다가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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