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카드뉴스] CES 2016 키워드는 ‘IoT’와 ‘중국’
세계 전자기술의 발전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CES 2016, 지난 1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렸습니다.
매해 최신의 기술 흐름을 선보인 CES는 올해 IoT와 중국을 키워드로 삼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IoT와의 협업을 통한 기술발전이 가장 두드러진 분야는 바로 ‘자율주행차’분야였습니다.
특히 완성차업체인 현대기아차는 물론 부품업체인 현대모비스가 CES 2016에서 약진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IoT분야는 기존 간의 연동에 대한 문제 역시 부각시켜 이에 대한 대안이 필요하다는 전문가들의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중국의 성장도 눈부셨습니다. 중국은 전체 전시참가업체의 1/3을 차지할 정도로 엄청난 물량공세를 퍼부었습니다.
특히 화웨이 등 대기업은 물론 패러데이 같은 중국의 벤처기업까지 CES에서 중국의 빠른 기술성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중국과 IoT로 점철된 CES 2016, 한국 기업의 지향점이 어디여야 하는 지를 알려준 전시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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