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서울시내에 태양광 발전소가 지난해에만 4천 486개소로 2014년에 비해 67% 증가했다. 공동설치 인센티브와 10개 자치구 추가 보조금 등으로 최소 12만 원 개인부담으로 설치가 가능하다.
서울시는 ‘원전하나 줄이기’ 사업의 일환으로 태양광 보급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태양광 시설을 모든 건물에 설치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또한, 아파트 단지 내 공동설치 가구에 대한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등 시민의 참여를 확대하고 있다. 그 결과, 서울시 단독·공동주택 형태의 미니태양광이 모든 유형의 주택 건물에 설치 가능하게 됐다.
서울시의 25개 자치구 중 태양광 미니발전소가 가장 많이 설치돼 있는 자치구는 노원구가 가장 높고 구로구와 양천구가 뒤를 이었다.
올해도 서울시는 ‘햇빛도시 서울’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베란다형 태양광을 설치할 경우 용량에 상관없이 W당 500원을 지원하며 공동주택 내 20가구 이상 미니태양광을 설치할 때 최대 10만 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되고 10개의 자치구에서는 미니태양광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자체 보조금’을 추가로 지원한다.
서울시는 설치 후 5년의 기간 동안 무상 A/S를 제공하는 등 태양광 미니발전소 보급에 따른 안전 및 사후관리를 강화했으며 설치 후 점검도 1년에 1회 이상으로 의무화했다.
권민 서울시 녹색에너지과장은 “베란다 태양광 등 넓은 공간이 없어도 손쉽게 에너지 생산에 참여할 수 있는 태양광 미니발전소가 7천 개소가 넘었다”고 밝혔다.
이어, “태양광 설치를 위한 개인 비용 부담은 줄이고, 사후 관리는 강화한 만큼 깨끗하고 청정한 에너지 생산에 더욱 많은 시민이 동참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