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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치대] 산업전시회, ‘색깔’을 찾아라
김진성 기자|weekendk@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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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치대] 산업전시회, ‘색깔’을 찾아라

비슷한 형태의 후발전시회 자리잡기 어려워져

기사입력 2016-03-22 08: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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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치대] 산업전시회, ‘색깔’을 찾아라
[산업일보]
전국에서 지금 이 시간에도 진행되고 있거나 진행을 준비 중인 산업전시회는 두손으로 꼽기도 모자를 정도일 것이다. 하지만 국내 수많은 산업전시회 중 자신만의 ‘색깔’을 가진 전시회를 찾기는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특히나 한때 산업전시회 분야에서 ‘대형화’가 대세가 되면서 크게 연관이 없는 전시회까지 한 번에 묶어서 규모를 키우는 묶었던 것이 이제는 ‘곁가지 전시회’로 인식이 되면서 해당 분야의 전시회들은 날이 갈수록 어려운 상황에 놓이고 있는 중이다.

최근 만난 한 전시주관사 관계자는 “전시산업은 이제 ‘빈익빈 부익부’의 시대로 접어들었다”며 “대표성을 지니지 않은, 브랜드 가치가 높지 않은 전시회의 신규진입은 갈수록 어려워질 것”이라며 우려를 표한 바 있다.

특히 전시회 시장에서 근심거리로 대두되고 있는 것 중 하나는 바로 지방에서 소규모로 진행되는 산업전시회다. 지역의 특성상 산업기반이 갖춰져 있지 않은 상황에서 타 지역의 업체들을 무리해서 유치하려하다 보니 참가업체도 실속을 챙기기 어렵고, 관람객 역시 자신들의 필요를 채우기 어려운 전시회가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일부주관사들은 이러한 문제를 뻔히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자체의 지원만을 바라보면서 실리없는 전시회를 존속시키고 있는 상황까지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 전시관계자들의 우려섞인 시선이다.

위에 언급한 전시주관사 관계자는 “앞으로는 전시회에 출품하는 품목 자체에 대한 차별화가 이뤄지지 않으면 관람객과 참가업체 모두 유치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전시회의 품목 차별화를 통해 유사전시회의 난립 문제를 해결해야만 한다”고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지방이라고 해서 전시회를 하지 말라는 법은 없다. 단, 이미 자체 브랜드를 널리 알린 일부 전시회를 제외한다면 지방에서 개최되는 전시회는 지방이라는 한계를 인정하고 규모를 줄이더라도 자신만의 ‘색깔있는’ 전시회를 개최하는 방안을 강구해야 할 것이다.

안녕하세요~산업1부 김진성 기자입니다. 스마트공장을 포함한 우리나라 제조업 혁신 3.0을 관심깊게 살펴보고 있으며, 그 외 각종 기계분야와 전시회 산업 등에도 한 번씩 곁눈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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