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카드뉴스] 한국 항공우주산업의 현재
우주 탐사 경쟁은 지난 40여 년 동안 서구 강대국만의 얘기였는데요. 지금은 일본, 중국, 인도 등 아시아 국가의 달 착륙을 향한 도전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달은 우주 탐사의 중간 기착지로서의 가치가 있으며, 지구와 거리가 가깝기 때문으로 그 가치는 배가 됩니다.
2016년 2월 7일 북한은 광명성 4호를 발사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어떨까요?
최근 우주 기술과 산업이 국가 경제의 새로운 성장 모멘텀으로 인식되고 있는데요. 이에 한국 정부는 작년 대비 19.5% 증가한 7천464억 원 규모의 우주 기술 개발 계획을 확정했습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우리나라 우주개발 역사상 최초의 우주탐사 프로젝트 ‘달 탐사 사업’으로 2016년 1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총 1천928억 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시험용 달 궤도선 본체와 과학 임무를 수행할 탑재체의 설계와 개발, 궤도선 관제 및 데이터 처리를 위한 심우주지상국과 안테나 구축을 시작합니다.
또한, 미국 NASA와 기술협력을 위한 국제협약을 체결할 계획입니다.
앞으로 한국 항공우주산업의 미래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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