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유해게시물신고
고급 소비재 시장 선점 위한 한류박람회
박혜선 기자|phs85@kidd.co.kr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고급 소비재 시장 선점 위한 한류박람회

중국 2-3선 도시 내수시장 진출 모멘텀 마련

기사입력 2016-05-12 15:23:17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산업일보]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와 선양시 인민정부가 주최하고 KOTRA가 주관하는 ‘2016 선양 한류상품박람회’가 12일부터 3일간 중국 선양 공업전람관에서 국내외 500개사, 참관객 1만여 명이 몰린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한류박람회는 중국 2-3선 도시 내수시장 진출 모멘텀 마련을 위해 한류를 활용한 고급 소비재 시장 선점을 위해 추진됐으며 중국 동북 3성의 거점 선양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한류 문화와 비즈니스 연계 박람회로 개최됐다.

특히, 한국 대중문화를 향한 중국의 인기를 중소기업 상품과 브랜드 마케팅에 연계해 기업, 제품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구축하고, 장기적으로 경제적 효과를 창출하고자 ‘소비재 수출’과 ‘한류 마케팅’ 간 시너지 효과를 충분히 활용하는 접점을 마련하는데 주력했다.

이를 위해 다양한 유관기관과 대중소기업, 한류콘텐츠기업들과 협업을 통해 한국 소비재의 차별성과 우수성을 강조했으며 정부 3.0 협업 산업과 문화를 융합한 다양한 부대행사로 한류 비즈니스 연계를 확대했다.

상담회에는 5대 고급 소비재로 손꼽히는 화장품, 패션의류, 농수산식품, 유아·생활용품, 의약품 등 국내를 대표하는 116개사가 참가해 중국 전역에서 방문한 400여개 유력 바이어와 1:1 비즈니스 상담을 가져 신규 수출 기회를 발굴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5개의 유관기관과 정부 3.0 개방형 협업을 통해 여러 분야의 홍보관이 구성됐으며 각 분야별 최신 한국 소비재 트렌드를 체험형 홍보관으로 구성해 좋은 반응을 얻었고 중국 내 인지도가 높은 제품으로 한국 소비재의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했다.

김재홍 KOTRA 사장은 “동북 3성은 지리적 접근성과 역사적 유대, 경제 구조의 상호 보완성을 바탕으로 경제와 문화 분야 한중 관계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중요한 거점”이라며 “중간재에 편향된 대중 수출 구조를 개선하고 수출 부진을 극복하기 위해 소비재 진출을 확대할 계획이며, 이번 선양 한류상품박람회와 같이 한류를 활용해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품등록 무료 제품 거래 비용 없음!
MICE부 박혜선 기자입니다. 산업관련 전시회가 열리는 곳이면 어느 곳이든 발 빠르게 찾아갑니다.


0 / 1000
주제와 무관한 악의적인 댓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0 / 1000






산업전시회 일정




다아라 기계장터 제품등록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