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아두이노(Arduino)는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싱글 보드 컴퓨터에서 사물인터넷을 구현할 수 있게 해주는 nRF52832 블루투스 시스템온칩(이하 SoC)을 선보였다고 발표했다.
SoC는 알두이노 프리모 보드 위에 저전력 무선 연결 기능, NFC(Near Field Communication), 와이파이, 적외선 기술, 블루투스 기능 등이 추가된 제품이다.
통합 NFC에 저전력 센서 블루투스를 추가해 와이파이로 아두이노 프리모를 TCP/IP 인터넷 서버로 사용할 수 있으며 통합개발환경(IDE)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 설계가 적용돼 사용자들이 간편하게 전자 설계를 할 수 있다.
아두이노는 노르웨이 글로벌 반도체 기업으로 교육, 제조업 분야 사물인터넷 생태계 조성을 위한 오픈 소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