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부품 수요 대응, 중소·중견기업 수출 확대 지원
상담회, 벨류체인 전 단계 걸쳐 협력 모색하는 기회 될 것
KOTRA는 24일 중국 선전에서 ‘Global Partnering ShenZhen 2016’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국 스마트폰 기업의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에 따른 부품 수요에 대응하고 개발 수요를 확보해 국내 전자부품 분야 중소·중견기업의 수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함이다.
24일 상담회에는 글로벌 TOP5로 급성장한 VIVO, OPPO가 참가하고, Coolpad, Gionee, TCL 등 전통의 강자와 신흥 강자로 떠오른 Meizu와 360모바일 등이 참가한다. 이에 중국 휴대폰 분야 중소·중견기업들이 한국 중소·중견기업 34개사와 부품 아웃소싱 및 R&D 협력 방안도 협의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중국의 혁신 기업인 광치과학이 처음 참가해 눈길을 끈다. 이번 행사에서 KOTRA와 기술교류 및 한국투자에 대한 MOU를 체결하고 IT, 로봇 분야 국내 스타트업 5개사와 투자 및 공동개발로 상담한다.
상담에 참가한 한국 기업들은 스마트폰의 화질, 음질 및 디자인 분야에서 강점을 보유한 곳들로 중국 대표 스마트폰 기업들의 러브콜을 받아 상담회에 참석하게 됐다. 이번 기회에 한국 기업들은 급성장하고 있는 중국 대표 스마트폰사와 다각적 협력을 도모한다.
정광영 KOTRA 중국지역본부장은 “중국을 넘어 글로벌 기업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중국 대표 스마트폰 제조사와 한 발 앞서 협력해 중국 내수시장을 넘어서 제3시장 진출을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행사가 R&D, 부품소싱, 디자인협력, 투자유치 등 벨류체인 전 단계에 걸쳐 협력을 모색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