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스마트공장, 제조현장에서는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가?
정부가 1만개의 스마트공장을 보급하는 사업을 추진할 정도로 스마트공장은 이제 거스를 수 없는 대세가 됐습니다
전문가들 사이에서 스마트공장은 “소재, 설비, 제품이 ‘어디에 문제가 있고 어느 정도 심한지?’를 말할 수 있고 기계끼리 서로 소통해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자동으로 생산하는 ‘똑똑한 공장’”으로 정의내려 집니다.
스마트공장을 도입하는 궁극적인 이유는 극한의 원가로 고품질의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것입니다
아울러 고 숙련가의 고령화 및 고임금화가 발생함에 따라 사람은 창의적인 일만을 하고 컴퓨터가 일상업무를 대신하면서 고 숙련가의 경험적인 기술은 유지하는 것도 스마트공장의 역할입니다.
스마트공장을 성공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우선 업무영역의 전문가와 Control & IT 전문가가 협업을 통해 성공사례를 만들어가야 합니다.
실효성 있는 스마트공장을 구축하려면 진단 컨설팅을 통해 현수준과 목표 수준을 결정하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과제를 도출해 마스터 플랜을 수립한 다음 본 사업을 수행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아울러 스마트공장 운영과 관련한 기술의 경우 회사 자체적으로 육성하기보다는 전문기술을 보유한 외부기관과의 협업이 더 효율적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입니다.
무엇보다 최고경영자의 강력한 지원과 전사적인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조직간의 협업 및 이익 공유가 스마트공장의 연착륙을 달성시키는 가장 중요한 열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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