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사우디에 SMART PPE 사업 진행 사우디 연구자 한-사우디 연결하는 다리 역할 기대 한국의 사우디 SMART 건설 전 설계 사업이 순항 중이다. 사우디 연구 인력을 대상으로 한 원자력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개시한다.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는 한국기술로 개발에 성공해 사우디아라비아(이하 사우디)에 건설을 추진 중인 소형 원전 SMART의 건설 전 설계(이하 PPE)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다음 달부터는 사우디의 젊은 연구인력 36명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SMART 설계 교육훈련을 시작함으로써, 과거 원자력 기술 자립을 위해 해외에 국비 유학생을 보냈던 한국이 해외에 원자력 기술을 전수하는 국가로서 위상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한-사우디 SMART PPE 사업 추진에 따라 한국은 향후 SMART 건설 및 운영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될 사우디 연구 인력에 대한 SMART 교육·훈현을 본격 개시했다.지난 6월 사우디 현지에서 사전 오리엔테이션 및 원자력 공학 기초과정 일부 교육을 실시한 후 지난 달부터는 사우디 연구인력 36명이 한국에 입국해 한국원자력연구원 원자력교육센터에서 교육훈련을 받고 있으며 다음 달부터는 SMART 설계 기초교육 과정을 본격적으로 이수하게 된다.사우디 연구인력 36명은 30개월간의 일정으로 총 4단계의 체계적인 교육을 받게 되며 교육훈련 과정이 끝나면 성적 우수자를 선발해 KAIST, KINGS 등 국내 대학원 학위과정에도 참여하게 될 예정이다.미래부 배태민 거대공공연구정책관은 “SMART PPE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SMART PPE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SMART가 원자력 창조경제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한다”며 “이 프로그램으로 육성되는 사우디 원자력 연구자들이 한국과 사우디 협력관계를 공고하게 하는 다리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韓, 사우디에 SMART PPE 사업 진행

사우디 연구자 한-사우디 연결하는 다리 역할 기대

기사입력 2016-08-31 17:19:27

[산업일보]
한국의 사우디 SMART 건설 전 설계 사업이 순항 중이다. 사우디 연구 인력을 대상으로 한 원자력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개시한다.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는 한국기술로 개발에 성공해 사우디아라비아(이하 사우디)에 건설을 추진 중인 소형 원전 SMART의 건설 전 설계(이하 PPE)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다음 달부터는 사우디의 젊은 연구인력 36명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SMART 설계 교육훈련을 시작함으로써, 과거 원자력 기술 자립을 위해 해외에 국비 유학생을 보냈던 한국이 해외에 원자력 기술을 전수하는 국가로서 위상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사우디 SMART PPE 사업 추진에 따라 한국은 향후 SMART 건설 및 운영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될 사우디 연구 인력에 대한 SMART 교육·훈현을 본격 개시했다.

지난 6월 사우디 현지에서 사전 오리엔테이션 및 원자력 공학 기초과정 일부 교육을 실시한 후 지난 달부터는 사우디 연구인력 36명이 한국에 입국해 한국원자력연구원 원자력교육센터에서 교육훈련을 받고 있으며 다음 달부터는 SMART 설계 기초교육 과정을 본격적으로 이수하게 된다.

사우디 연구인력 36명은 30개월간의 일정으로 총 4단계의 체계적인 교육을 받게 되며 교육훈련 과정이 끝나면 성적 우수자를 선발해 KAIST, KINGS 등 국내 대학원 학위과정에도 참여하게 될 예정이다.

미래부 배태민 거대공공연구정책관은 “SMART PPE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SMART PPE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SMART가 원자력 창조경제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한다”며 “이 프로그램으로 육성되는 사우디 원자력 연구자들이 한국과 사우디 협력관계를 공고하게 하는 다리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