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생 450명 선발 중소기업청(이하 중기청)이 청년창업사관학교 7기를 신규 모집한다. 만 39세 이하의 예비창업자 및 창업 3년 이하 기업 대표 450명을 선발한다.업력 3년 미만 예비 청년·기술창업자를 선발해 창업교육·사업모델개발·마케팅 등을 집중 지원하는 청년창업사관학교가 창업에 열정을 가진 제7기 입교생을 모집한다.올해에는 지난해 대비 대폭 증가한 예산을 바탕으로 입교생 선발규모도 올해 300명에서 내년 500명 규모로 확대한다.오는 2일 중기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은 내년 청년창업사관학교 육성계획을 발표하고 제7기 입교생 선발을 위한 공모절차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내년에는 지난해 12월에 발표한 ‘청년창업사관학교 3.0 추진계획’을 바탕으로 ‘창업준비→실행→도약·글로벌화’ 등 전 과정을 패키지 방식으로 지원할 계획이다.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생은 1년간 총 사업비의 70% 이내에서 최대 1억 원까지 시제품 개발 등에 소요되는 사업비와 창업 준비 공간 및 실무교육, 기술 및 마케팅 전문가의 밀착 코칭 등 종합적인 육성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특히 올해부터 바이오, 신기술 등 고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신성장 과제가 신설되면서 2년간 최대 2억 원의 창업 지원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올해 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생 선발·육성 규모는 총 500명으로 이번 상반기 공고에는 하반기 수시모집 인원을 제외한 450명 규모의 예비 청년·기술창업자를 선발할 예정이다.한편, 사관학교 우수 졸업기업을 대상으로 핵심 정책수단에 성장 촉진을 위한 신속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투자유치 등 성과창출 가능성이 입증될 경우 우수 졸업기업에 대한 성장촉진 프로그램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생 450명 선발

기사입력 2016-12-30 15:24:24

[산업일보]
중소기업청(이하 중기청)이 청년창업사관학교 7기를 신규 모집한다. 만 39세 이하의 예비창업자 및 창업 3년 이하 기업 대표 450명을 선발한다.

업력 3년 미만 예비 청년·기술창업자를 선발해 창업교육·사업모델개발·마케팅 등을 집중 지원하는 청년창업사관학교가 창업에 열정을 가진 제7기 입교생을 모집한다.

올해에는 지난해 대비 대폭 증가한 예산을 바탕으로 입교생 선발규모도 올해 300명에서 내년 500명 규모로 확대한다.

오는 2일 중기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은 내년 청년창업사관학교 육성계획을 발표하고 제7기 입교생 선발을 위한 공모절차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내년에는 지난해 12월에 발표한 ‘청년창업사관학교 3.0 추진계획’을 바탕으로 ‘창업준비→실행→도약·글로벌화’ 등 전 과정을 패키지 방식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생은 1년간 총 사업비의 70% 이내에서 최대 1억 원까지 시제품 개발 등에 소요되는 사업비와 창업 준비 공간 및 실무교육, 기술 및 마케팅 전문가의 밀착 코칭 등 종합적인 육성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올해부터 바이오, 신기술 등 고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신성장 과제가 신설되면서 2년간 최대 2억 원의 창업 지원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올해 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생 선발·육성 규모는 총 500명으로 이번 상반기 공고에는 하반기 수시모집 인원을 제외한 450명 규모의 예비 청년·기술창업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한편, 사관학교 우수 졸업기업을 대상으로 핵심 정책수단에 성장 촉진을 위한 신속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투자유치 등 성과창출 가능성이 입증될 경우 우수 졸업기업에 대한 성장촉진 프로그램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