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위협 막기 위한 협력 강화 방안 논의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는 최재유 2차관 주재로 지난 6일 국가 보안기술연구소에서 지능정보사회를 선도하기 위한 ‘제1차 정보통신기술(ICT) 정책 해우소’를 개최했다.
이번 해우소에는 국방부, 행정자치부, 경찰청, 국가정보원 등 정부기관과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국가보안기술 연구소 등 관련 기관이 참석해 내년 예상되는 사이버 위협 전망을 공유하고 범정부 차원의 협력 강화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기조 발제한 한국인터넷진흥원 전길수 사이버침해대응본부장은 “지난 2009년 7.7 DDOS 공격과 2013년 3.20 공격 등 사이버 공격 발상 사례를 고려할 때 대통령 선거가 예정된 올해는 어느 때 보다 대규모 사이버공격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국방부, 경찰청 등 회의에 참석한 관계기관들은 주요 기반시설 등에 대한 상시 보안점검 등 예방조치 및 신속한 대응력 강화와 함께 범정부 차원에서 사이버 보안 관계기관의 협력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데 뜻을 같이 했다.
회의를 주재한 최재유 2차관은 “올해 정책해우소의 부제를 ‘지능 정보사회 선도’로 정하고 첫 번째 회의를 지능정보사회의 전제조건인 사이버보안을 논의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어느 때 보다 대규모 사이버공격이 우려되는 한해이므로 이에 대응하기 위해 민·관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국방부, 경찰청, 국정원, 행정자치부, 미래부 등 관계기관의 합심해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