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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일반산업단지 가동 본격화
이종수 기자|jslee0505@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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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일반산업단지 가동 본격화

기사입력 2017-02-22 17: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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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일반산업단지 가동 본격화


[산업일보]
경상남도의 함양일반산업단지 최종 준공 인가로 가동이 본격화된다. 13만5천㎡ 잔여필지를 저렴한 가격으로 분양 중이다.

경상남도는 오는 23일 함양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최종 준공 인가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7년부터 추진한 함양일반산업단지는 시행사의 경영난으로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번 최종 준공 인가로 본격 가동될 전망이다.

함양일반산업단지는 함양군 수동면 우명리, 원평리 일원에 73만8천㎡ 규모로 총사업비는 1천128억 원이 투입됐으며 함양군에서는 제일 큰 규모의 산업단지다.

함양일반산업단지는 광주-대구 간 고속도로, 대전-통영 간 고속도로, 함양-울산 간 고속도로의 중심에 위치해 남부 5대광역시를 한시간대 도달할 수 있는 접근성 덕분에 물류비 절감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해 9월 1차 분양을 실시해 산업용지 10필지 36만1천㎡ 중 4필지 13만㎡는 시행사인 (주)한국화이바, 1필지 9만5천㎡는 (주)티지엠에서 사용하고 나머지 5필지 13만5천㎡는 분양 중이다.

입주업종은 6개 업종으로 분양가는 ㎡당 평균 15만7천 원으로 저렴한 수준이며 즉시 입주가 가능하도록 조성돼 있다.

친환경 전기버스, CNG 버스 생산 업체인 (주)티지엠이 입주해 가동 중으로 지난해 제주도와 부산광역시에 버스 64대 생산 판매했으며 현재고용인원 180명이 근무 중이다.

박환기 경상남도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함양일반산업단지 준공으로 향후 공장가동이 본격화되면 연총생산액 5천억 원, 고용창출 2천500여 명이 예상되는 등 직·간접 파급효과로 낙후된 서부경남의 미래를 밝힐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부동산부 이종수 기자입니다. 지식산업센터, 공구유통상가, 공장, 토지 등 산업 부동산 분야의 알토란 같은 정보를 제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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