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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담배 경고 그림 눈 가리고 ‘아웅’
김인환 기자|kih2711@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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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담배 경고 그림 눈 가리고 ‘아웅’

기사입력 2017-02-28 09: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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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담배 경고 그림 눈 가리고 ‘아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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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카드뉴스] 담배 경고 그림 눈 가리고 ‘아웅’

‘담뱃갑 그림에 붙이세요’ 최근 들어, 편의점 곳곳에서 이와 같은 안내문이 눈에 띕니다.

이는 지난 12월부터 보건당국이 시행한 담배 경고 그림에 라벨지를 붙여 가리라는 일부 편의점들의 흡연자를 위한 세심한 ‘배려(?)’입니다.

아예 경고그림이 그려진 담뱃갑 상단 부분을 바닥에 오도록 배치해 진열대에서 담배 경고 사진이 보이지 않도록 진열해 놓은 일부 판매처들도 있습니다.

이렇듯 업체들의 ‘꼼수’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담배 경고 그림 부착으로 즐거운 비명을 지르는 업체도 있습니다.

바로 ‘담배케이스’ 업체들인데요. 날개 돋친 듯 판매되고 있는 담배케이스들은 ’경고 그림’을 무용지물로 만들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부 흡연자들은 담배 경고 그림이 금연을 결심할만큼 효과적이지 않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우선 경고그림의 ‘위치’가 적절하지 않다는 지적이 일고 있는 것인데요.
담뱃갑 뚜껑에 자리잡은 그림은 막상 담배를 피우기 위해 뚜껑을 위로 열면 보이지 않습니다.

또, 해외에 비해 다소 수위가 낮은 그림이 부착돼 있다는 점과 담뱃갑 면적의 30%만을 차지하고 있는 그림의 크기로는 흡연자들의 금연 결심을 돕는 데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한편, 국가금연지원센터 ‘금연두드림’ 상담원은 “경고 사진 부착 이후로 상담원이 쉴 시간이 없을 정도로 남녀노소 많은 이들이 금연을 도와달라고 전화를 해 온다”며 경고 그림에 자극을 받아 금연을 결심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는 희망적인 소식도 전했습니다.

정부는 올 하반기부터 담배 경고그림을 고의로 가리는 행위를 금지하겠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정책을 통해 흡연자들의 만년 새해 목표인 ‘금연’에 한 걸음 더 다가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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