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유해게시물신고
해외 인프라 수주, 건설특화펀드로 속도낸다
김진성 기자|weekendk@kidd.co.kr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해외 인프라 수주, 건설특화펀드로 속도낸다

포스코경영연구원 “유연한 펀드운용관리 필요”

기사입력 2017-03-03 08:21:53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해외 인프라 수주, 건설특화펀드로 속도낸다


[산업일보]
우리 정부는 국내 기업들의 해외 인프라 수주 활성화를 위해 글로벌인프라펀드(GIF)와 코리아해외인프라펀드(KOIF) 등 건설특화펀드를 조성‧운영하고 있다.

이는 중동‧아시아 국가들이 재정 여력 악화로 시공자 혹은 사업자의 파이낸싱 능력을 중요하게 여기고, 한국 정부도 고부가가치의 ‘투자개발형’ 사업의 확대를 유도하고 있다.

포스코경영연구원에 따르면, GIF와 KOIF 조성 규모는 각각 3천500억 원과 2조3천억 원으로 KOIF의 경우 비교적 대규모 해외 사업에도 지원 가능하도록 설계돼 있다. GIF가 해외 사업을 위해 설립된 SPC에 대한 지분투자와 대출이 모두 가능한 반면 KOIF는 지분투자만 가능하다.

2017년 2월 현재 GIF는 총 4건의 투자실적을 보유한 반면, KOIF는 실적이 전무하다. GIF의 경우 2008년 설립 감안 시 투자실적이 저조한 편이나, 최근 들어 투자 성과가 나타나고 있으며, 4건의 기존 투자 평균 금액은 410억 원으로 중소규모에 달한다.

KOIF는 투자 조건 등 대상사업의 물색기간이 길어지고 있으나, 현재 카자흐스탄 알마티 순환고속도로 등 총 3건이 투자추천 사업으로 선정돼 검토 중이다.

하지만, 정부의 지원 의지에도 불구하고 두 펀드는 정책자금보다 상업적 자금의 성격이 강해 투자 가이드라인이 까다로운 편에 속한다. 이는 펀드의 투자 가이드라인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출자자 모집을 위해 민간 측의 의견이 다수 포함되면서 생긴 결과다.

펀드의 보수적 운용으로 요구수익률이 민간 사업개발자가 원하는 수준을 상회하며, 해당 사업국가의 국제신용도가 낮을 경우 추가로 사업주의 보증강화를 요구하고 있다.

국내 기업의 ‘투자개발형’ 해외사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정부의 펀드 운용 탄력성 제고 및 기업들의 사업개발 내부역량 강화 등이 필요하다.

우선 펀드 운용측면에서, 현재의 저금리 상황 등을 고려한 요구수익률의 하향 조정 및 투자 대상 검토 기간 단축 등의 탄력적 운용이 바람직하다.

기업들은 사업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적인 조직과 인력의 구축에 노력하고, 장기적인 시각에서 투자개발형 사업에 접근하는 것이 필요하다.

지역적으로는 국내기업이 이미 진출해 상대적으로 정보 우위와 Network를 보유한 지역을 타깃으로 사업개발을 주력하는 한편, MDB와 한국 정부에 추진중인 개발사업을 지속적으로 Tapping 하는 것도 요구된다.

안녕하세요~산업1부 김진성 기자입니다. 스마트공장을 포함한 우리나라 제조업 혁신 3.0을 관심깊게 살펴보고 있으며, 그 외 각종 기계분야와 전시회 산업 등에도 한 번씩 곁눈질하고 있습니다.


0 / 1000
주제와 무관한 악의적인 댓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0 / 1000




제품등록 무료 제품 거래 비용 없음!



산업전시회 일정




다아라 기계장터 제품등록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