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경제발전이 급속도로 진행되다 보면 ‘윤리’에 대한 개념이 희박해지기 십상이다. 하지만, 이렇게 쌓여진 경제발전은 사상누각(沙上樓閣)에 불과해 위기의 순간이 닥치면 한 순간에 무너질 수도 있다.
대만의 SHIEH YIM MACHINERY INDUSTRY CO., LTD(이하 SEYI)는 1962년에 기업을 설립했던 당시부터 ‘윤리’를 최우선 기준으로 세운 업체로, 전문화된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한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는 것으로 대만 현지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SEYI측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국제시장에서 자사만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굳건한 경영을 위해 첨단 기술을 사용한 최고의 제품 제작은 물론, 지속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회사의 부서별 개발 진행 및 경영시스템 개발, 고객들에게 완벽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토탈 솔루션 개발 등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SEYI는 2011년을 비롯해 2014년부터 2016년까지 4회에 걸쳐 대만 우수상을 수상한 것을 포함해, 대만 Mittelstand 수상 2차 인증, 대만공작기계산업상, 10대 황금열차어워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력과 기업윤리를 인정받고 있다.
이렇듯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기술을 바탕으로 하고 있는 SEYI는 엄격한 가공조건과 끊임없는 품질연구를 거친 우수한 제품으로 고객의 신뢰와 인정을 받고 있으며, 오토파트 부분과 중대형 금형서보프레스의 자동화 분야에서 의미있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특히, 서보모터 제조분야에서 55년간 축적한 노하우로 세계 시장에서도 인정받고 있는 SEYI는 최근 인더스트리 4.0 시대를 맞아 약 1년 전 부터 소프트웨어 분야에 공격적인 투자를 지속해 스마트 서비스를 구현하고 있다. SEYI는 하드웨어 산업에서 얻은 노하우를 소프트웨어 개발에 적용해 고객들에게 토탈 솔루션(total solution)을 제공함으로써 고객 만족도와 효율성을 동시에 높이고 있다.
최근 세계적인 기업 ABB와의 MOU를 체결한 SEYI는 자동차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인도네시아와 태국 등 동남아시아 지역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있으며, 중국이나 멕시코, 미국 등지에도 자사의 제품을 납품하고 있다.
SEYI의 스티븐 리 부회장은 “서보모터 분야에서 SEYI가 확보한 높은 수준의 기술력을 소프트웨어에 적용시킴으로 지멘스나 ABB보다 더 높은 단계에 도달해 있다”며, “빅데이터 분야에 지속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음으로써 궁극적으로는 AI(인공지능)를 개발해 소프트웨어에 적용시킬 것”이라고 스티븐 리 SEYI 부회장은 미래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