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판매되고 있는 과자들은 대부분 밀가루로 만들어진 제품이다. 이러한 가운데 쌀과자가 몇 년 전부터 인기를 얻기 시작하면서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1985년에 설립된 (주)맘모스제과(이하 맘모스제과)는 쌀, 밀, 현미 등을 주 원료로 한 과자를 생산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 영국, 터키, 싱가포르, 캐나다 등 전 세계로 수출도 하고 있다.
특히 맘모스 제과는 쌀과자 성형 기술 특허를 보유하고 있어 기존의 쌀과자는 물론 바나나 쌀과자, 딸기 쌀과자, 요구르트 쌀과자 등의 신제품 출시로 국내 쌀과자의 시장을 넓히고 다른 제과 제품 수출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맘모스제과는 새벽정신, 대문정신, 솔선수범이라는 3.3.3 열정 경영철학 아래 전 직원이 쌀과자 시장의 발전 및 수출 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항상 안전하고 청결하며 유익한 식품을 만들고자 한다. 또한 신뢰를 바탕으로 고객 및 직원과 함께 성장, 발전하고 세기를 이어가는 기업이 되려 하고 있다.
맘모스제과 관계자는 “스틱형 쌀과자에 국내에서 최초로 바나나맛, 딸기맛, 요구르트맛 등 여러 가지 맛을 접목시켜 기존 쌀과자에 머물러 있는 국내 쌀과자 시장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왔다”고 말했다.
한편, 맘모스제과는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7 쌀가공식품산업대전(RICE SHOW 2017)에 참가해 쌀과자에 새로운 맛을 접목시킨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이번 전시회에서는 신제품 위주로 홍보할 예정이며 기존 쌀과자와 더불어 신제품의 수출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통 과자, 추억의 과자라는 제한된 이미지에서 벗어나 웰빙형 건강과자라는 이미지로 쌀과자를 알리도록 맘모스제과는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지금까지는 쌀과자에 맛을 접목 시켰다면 앞으로는 쌀과자 시장을 넓혀 나갈 계획이며 해외 공장 설립을 통해 전 세계로 뻗어나가는 기업으로 발전하는 것이 맘모스제과의 비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