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제조업체 올 여름휴가 7월말에서 8월초 집중
김천지역의 올해 하계휴가를 실시하는 기업을 조사한 결과 60개 사업장 중 59개 사업장이 실시계획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로 하계휴가의 성수기인 ‘7월말부터 8월초’에 휴가를 실시한다는 기업이 33개 업체(55.0%)로 가장 많았으며, 반면 성수기를 피해 근로자가 희망하는 시기에 자유롭게 휴가를 실시하는 기업도 18개 업체(30.0%)로 조사됐다. < ‘8월 중순’ 5%, ‘미정’ 8.3%, ‘하계휴가 없음’ 1.7% >
김천상공회의소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김천지역 60개 주요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017년도 하계 휴가기간 및 상여금 지급실태’에 대한 조사를 한 결과 여름휴가 일수는 3일(25개 업체, 41.6%)로 응답한 업체가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5일(16개 업체, 26.6%), 4일(6개 업체, 10.0%), 2일(4개 업체, 6.7%), 6일(4개 업체, 6.7%), 7일(1개 업체, 1.7%) 순으로 답했다. < ‘개인별 상이’ 3.3%, ‘미정’ 1.7%, ‘없음’ 1.7% >
조사 업체별 평균 휴가일수는 지난해 4.0일과 비슷한 3.9일로 집계됐다.
휴가시행 형태별로는 제조설비의 특성상 연중 공장을 가동하는 사업장과 납기준수를 위해 비가동 없이 공장을 운영하는 30개 업체는 직원간의 분할 휴가를 실시하고, 공장 가동을 일괄 중지한 뒤 사업장 전체가 휴가를 보내는 업체는 26개 업체로 확인됐다.< ‘미정’ 4개 업체 >
근로자들의 최대 관심사항인 하계휴가비는 조사업체의 33개 업체(55.0%)가 지급할 계획인 것으로 답변했으며, 11개 업체(18.3%)가 정규상여금 형태로 지급하고, 22개 업체(36.7%)는 정액으로 지급하겠다는 답변이 차지했다. 하계휴가상여금 지급액은 전년도 업체 평균 53.0%보다 8.5%포인트 하락한 44.5%가 지급될 예정이며, 정액 휴가비는 전년도 업체 평균 45만3천원보다 8만5천원 하락한 36만 8천원을 지급할 예정인 것으로 조사됐다. < ‘미정’ 5개 업체, ‘미지급’ 22개 업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