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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기업, 일본 오사카서 ‘K-패션 수출상담회’통해 유력바이어들과 만나
이상미 기자|sm021@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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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기업, 일본 오사카서 ‘K-패션 수출상담회’통해 유력바이어들과 만나

기사입력 2017-08-30 16:3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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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일본의 한혐 분위기가 점차 사그라들면서 국내 기업들의 일본 진출이 모처럼 활기를 띌 것으로 보인다.

KOTRA는 국내 패션 기업의 일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30일(현지시간), 일본 오사카에서 국내 패션기업 32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K-패션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상담회에는 일본 진출을 희망하는 여성 의류, 기능성 슈즈, 여성 가방, 액세서리 등 패션·섬유·슈즈·악세서리 분야의 수출유망기업이 참가해, 한큐, 킨테츠, 다카시마야 등 대형 백화점, 마루베니, 시미즈 등 전문 상사, 에프오인터네셔널, 니시베케미컬 등 패션 제조업체 포함 총 100여개 유력 바이어와 열띤 상담을 벌인다.

최근 일본시장 진출에 성공한 한국 패션에 대한 현지 호응도 좋아 이번 상담회에 참석한 패션기업의 일본시장 진출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현지 젊은 여성의 감성을 자극하며 현지 백화점 입점에 성공한 ‘스타일난다’와 ‘디홀릭’, KOTRA 지사화 사업을 통해 대형 홈센터에 입점한 ‘라나컴퍼니’, 현지 온라인에서 인기가 높은 ‘아이러브제이’ 등은 현지 고객의 니즈에 맞춰 상품과 서비스를 현지화해 시장진출에 성공한 좋은 예다.

조은호 KOTRA 일본지역본부장은 "지난 수년간 패션 관련 사업을 적극 추진한 결과, 현지 진출을 시도하는 한국 기업과 한국 상품을 구매하려는 바이어가 꾸준히 늘고 있다“고 말하면서 ”향후에는 한국 패션을 현지 진출 중점 분야로 선정하고 수출 상담회 뿐만 아니라, 온오프라인 매장 입점, 지사화 사업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해 현지 진출 성공기업을 대폭 늘려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일본 정부가 발표한 자국민의 한국에 대한 호감도는 2015년 31.5%에 머물다가 지난해 상반기에는 33.0%로, 하반기에는 38.1%로 꾸준히 향상되고 있다. 특히, 이번 한국 참가기업의 주요 타깃 고객층인 20~30대 젊은층의 한국에 대한 호감도가 48.8%에 이르고 있어 시장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반갑습니다. 편집부 이상미 기자입니다. 산업 전반에 대한 소소한 얘기와 내용으로 여러분들을 만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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