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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차·전기차 중심 시장 재편 움직임
김우겸 기자|kyeom@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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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차·전기차 중심 시장 재편 움직임

터키 자동차 배터리 시장 연간 4억 달러 추정, 꾸준한 성장

기사입력 2018-01-18 12:3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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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차·전기차 중심 시장 재편 움직임

[산업일보]
터키 정부가 지난 2016년 10월 하이브리드 차량에 대한 특별소비세 인하 등 사용 권장이 추진되면서 하이브리드·전기차의 판매가 늘고 있다.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터키 시장 내 판매실적은 하이브리드차 3천747대, 전기차 61대에 이르고 있다.

이스탄불 무역관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중 터키 국산차 생산 프로젝트를 추진 합작법인을 출범했으며, 하이브리드 또는 전기차를 개발해 2019년까지 시모델차 개발. 2021년까지는 판매할 준비 완료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하이브리드·전기차 중심으로 점차 시장이 재편돼나갈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본격적인 신재생에너지차량인 전기차를 위한 충전 인프라가 매우 미비한 실정이어서 향후 어떻게 재편될 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무역관 측은 현지 정부와 동향발표를 바탕으로 2016년 터키 자동차 배터리시장의 규모를 연간 3억5천만~4억 달러 규모로 추산하고 있다. 연간 수량 기준 자동차용 배터리 시장규모는 총 700만 개 상당이다.

총 500만 개의 배터리가 A/S 시장에서 판매됐으며, 200만 개는 자동차 생산용 및 수출용 수요에 충당된 것으로 추산된다.

터키 내 2017년 말 현재 등록된 약 2천204만 대의 차량 중 50%가 10년 이상 경과한 차량이며, 이 가운데 34%는 16년 이상된 차량으로 배터리 등 자동차부품 교체 수요가 매우 크다는 점이다. 2016년 터키의 신차 제조는 150만 대로, 이에 장착되는 배터리 수량과 해외로 수출되는 배터리 수량을 합산할 경우 200만 개에 달할 것으로 추청하고 있다.

2016년 터키의 자동차용 배터리 제조산업은 5대 업체와 다수 소규모 제조업체로 구성돼 있지만 생산과 관련한 통계는 별도 공표되지 않았다. 다만 자동차용 배터리가 주종을 이루는 전력저장용 배터리(Storage battery)의 터키 내 생산은 2016년 중 전년대비 8% 증가한 16억 터키 리라(약 5억 달러)에 달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전력저장용 배터리는 1차적으로 자동차 제조업체와 조선업체가 사용하며, 이들 산업에 판매액은 2016년 중 18% 증가한 23억 터키 리라(7억2천만 달러)에 달했다.

이스탄불 무역관 관계자는 "터키 자동차용 배터리시장,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용 축전지의 생산, 수입이 활발할 것"이라며 "터키 정부가 제10차 개발계획(2014~2018년) 내에 자동차 산업을 우선 육성 분야로 지정하고, 터키 시장의 자동차 배터리 수입의존도를 줄이는 한편, 자체 전기 배터리 개발·생산에 집중적인 투자를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향후 자동차 배터리 시장도 연산축전지에 대한 수요가 지속되면서 하이브리드차 및 전기차용 배터리를 중심으로 생산과 수입이 활발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국제산업부 김우겸 기자입니다. 산업인들을 위한 글로벌 산업 트렌드와 현안 이슈에 대해 정확하면서도 신속히 보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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