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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IoT 등 항행안전 적용기술 모색
정수희 기자|edeline@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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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IoT 등 항행안전 적용기술 모색

국토부 ‘4차 산업혁명 기반 항행시스템 정책 워크숍’ 개최

기사입력 2018-05-03 18:3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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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5G 등 고도화된 기술이 항공분야에도 적용돼 동반상승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3일 ‘4차 산업혁명 기반 항행시스템 정책 워크숍’을 가졌다.

앞서 지난 2013년 국제민간항공기구(ICAO)는 미래 항공수요에 대비하고 안전과 운항 효율성 제고를 위해 ‘항공시스템 향상 종합계획’을 제시한 바 있다. 이 계획에는 공역, 공항, 운항 등 항공 전 분야의 운영체계 전환을 위해 인프라 확충을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에, 국토교통부도 정보통신기술(ICT)과 인공위성을 융복합한 차세대 항행시스템을 구축해 항공여건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려는 노력을 해왔다.

이번 워크숍은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이고, 항행안전시설 분야에 적용 가능한 정책 발굴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세션별로 ▲4차 산업혁명 기술동향 공유 및 정책과제 ▲항행시스템분야 적용 추진전략으로 진행됐다.

국토진흥원 김병수 항공실장이 ‘4차 산업혁명 기술동향과 항공교통의 미래’를 주제로 향후 항행분야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발표하고, 뒤이어 SK텔레콤 신덕문 차장이 ‘재난‧안전을 위한 5G기술 전망’에 대한 발표와 시연을 펼쳤다.

이밖에도 ▲한국의 글로벌 항공데이터 종합관리망(SWIM) 구축 ▲4차 산업혁명 서비스를 가져올 디지털 공항통신시스템(AeroMACS) 구축 ▲국가 정밀위성 위치정보서비스(KASS) 운영체계 수립을 통한 신성장동력 창출 ▲비행자료 유통 클라우드 체계 구축 ▲첨단 무인드론시스템을 이용한 항행안전시설 성능 점검체계 ▲인천공항 Smart DMAN(출발관리시스템) 구축계획 등 세션별 발제와 관련 전문가들의 토론이 이어졌다.

국토부 항행시설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항행분야의 4차 산업혁명에 주목하고, 이에 대응하는 미래전략을 논의하는 매우 뜻 깊은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최첨단 기술에 대한 정보습득과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등 정부와 산업계가 협력하며 발전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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