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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커넥티비티 및 인텔리전스를 통한 인력 재편
김우겸 기자|kyeom@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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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커넥티비티 및 인텔리전스를 통한 인력 재편

기업 성공, 연결성, 예측 가능성, 단순성 활용 어떻게 하냐가 중요

기사입력 2018-07-15 15:3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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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커넥티비티 및 인텔리전스를 통한 인력 재편

[산업일보]
우리는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세상에 살고 있으며, 디지털 혁신은 에너지 및 전력 시스템부터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에 이르기까지 우리 주변에서 다양하게 전개되고 있다.

경쟁이 점점 더 치열해지는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 오늘날의 기업은 연결성, 예측 가능성, 단순성을 어떻게 활용하는지에 따라 그 성공이 좌우되고 있다. 또한 직원의 생산성과 전문성을 향상시켜 가치를 창출하고 성장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

클라우드, 인공지능(AI), 산업용 IoT(IIoT) 등의 기술에 기반을 둔 디지털 혁신은 다양한 산업에서 점차적으로 적용되고 있다. 기업은 현재의 비즈니스 모델에서 디지털 혁신을 구현해야 할 뿐만 아니라 직원도 ‘디지털 혁신의 대상’으로 삼아야 한다. 디지털을 제대로 활용할 줄 아는 스마트한 직원은 IoT 시대에서 창출하는 기회를 바탕으로 더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파트너십 및 교육을 통한 인력 지원
기업은 인력 재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지만 기술 격차는 커지고 있다. 액센츄어(Accenture)의 보고서에 따르면 기업의 40%는 인재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는 디지털 시대의 다변화에 따라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1].

급변하는 기술 환경에서 기업은 평생 학습이라는 문화를 조성하는 동시에 교육에 투자하고 직원의 역량을 함양해 미래에 대비할 수 있는 인력을 양성하고 구축해야 할 것이다.

예를 들어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직원이 다른 지사에서 근무할 수 있게 함으로써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다양한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직원은 경력 개발을 가속화하고 비즈니스 성장을 촉진할 수 있다.

비즈니스 리더는 직원들이 기술 개발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문제 해결 능력 및 비판적 사고력을 갖추도록 해야 한다. 정부 차원에서도 ‘SMEs Go Digital’, ‘SkillsFuture, Workforce Skills Qualifications’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이를 지원하고 있다.

기업은 교육 기관과 연계해 인재들이 사회에 진출하기 위한 역량을 기르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가까운 예로 대학교와 파트너십을 맺어 현장 교육과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이 기술력을 갖추도록 하고 실제 비즈니스의 경쟁 환경에서 실무를 수행하는 사례를 들 수 있다.

실제로, 지난 15년 동안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마르코 폴로(Marco Polo)’라는 국제 채용 프로그램을 진행해 졸업생에게 해외 슈나이더 일렉트릭 지사에서 2년간 근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왔다. 2001년 프로그램이 도입된 이래 61개국의 직원 470명이 57개국에서 경험을 쌓았다. 또한 학생들은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글로벌 허브 중 하나에 학생을 연계하는 연수생 관리 프로그램인 'Energy Generation–X'와 같은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난양 기술대학(NTU) 및 싱가포르 국립대학(NUS) 졸업생을 위해 경제 개발청(EDB)이 지원하고 있다.

스마트 인력의 이점
디지털 시대에서 IoT가 제공하는 이점을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인력은 미래 지향적인 기업에서 큰 역할을 할 수 있다. 디지털화는 IT 및 데이터 분석을 이용해 계획, 생산에서 폐기물 및 자산 관리에 이르기까지 데이터 융합의 초석을 마련해 주었다.

그 결과 공장 작업자가 프로젝트를 시작하기 전에 수익성을 시각화하거나 자산의 손상을 미연에 방지하는 유지보수 작업을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

증강 현실 같은 기술을 IoT와 결합하면 직원이 새로운 기술과 지식을 익힐 수 있으므로 인벤토리 관리를 개선할 수 있다. IoT를 통해 실현되는 우수한 커넥티비티 덕분에 제조업체는 데이터를 활용한 예지 및 유지보수 작업으로 고장을 사전에 예측할 수 있다.

따라서 작업자는 기계 오작동이 발생하기 전에 교체 및 수리를 진행하여 생산성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더 스마트한 방식으로 작업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머신 인텔리전스의 발달 덕분에 직원은 센서 시스템과 상호작용하여 더 생산적이고 효과적으로 작업할 수 있다.

예를 들어 AI 솔루션인 예지 유지보수 기술은 고급 패턴 인식 및 머신 러닝 기술을 사용하여 자산의 고유한 운영 프로필과 프로세스를 학습한다. 설비 센서의 기존 데이터를 실시간 운영 데이터와 비교하여 장비에 대해 미리 알람을 가능하게 하여 작업자가 사전에 문제를 식별할 수 있게 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동아시아 및 일본 총괄 대표 토미레옹(Tommy Leong)씨는 본지와의 이메일을 통해 "현재 기술은 미래의 최신 기술로 대체될 것이다. 따라서 미래의 인력은 회사가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변화하는 기술을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기업은 기존 인재의 역량 제고 및 개발에 투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동시에 숙련된 인재의 사내 인력 풀을 유지할 수 있도록 새로운 인재를 지속적으로 육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 세상에서 유일하게 변하지 않는 한 가지는 바로 변화이며, 이에 따라 우리는 미래를 보장하기 위해 각자의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국제산업부 김우겸 기자입니다. 산업인들을 위한 글로벌 산업 트렌드와 현안 이슈에 대해 정확하면서도 신속히 보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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