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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기술과 바이오헬스 산업 융·복합,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
박재영 기자|brian@industry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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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기술과 바이오헬스 산업 융·복합,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

기사입력 2018-09-07 16: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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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혁신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바이오헬스 산업이 적극 육성된다.

산업통상자원부 이인호 차관은 6일부터 7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8 바이오플러스’에 참석, 바이오헬스의 글로벌 동향과 혁신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협력기회를 모색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산업부의 바이오헬스 산업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이인호 차관은 이날 “최근 우리 경제는 자동차, 조선 등 주력산업 구조조정, 고용‧투자 부진, 보호무역주의 등으로 어려운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면서, “혁신성장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우리나라는 바이오헬스 분야에서 새로운 성장 기회를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이 빠르게 접목되면서 개인 맞춤형 제품‧서비스가 등장하는 등 산업 체계(패러다임)의 변화는 우리 바이오헬스 산업이 국제 경쟁력을 갖출 기회라고 언급했다.

이 차관은, 우리가 갖고 있는 풍부한 바이오 데이터, 우수한 바이오 인력과 의료 기술, 세계적 수준의 정보기술(IT) 기반여건 등 강점을 바탕으로 혁신성장을 위한 바이오헬스 산업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오는 2020년까지 5천만 명 규모의 바이오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지원하고, 국제 신약개발을 위해 혁신적 지식재산권(IP)을 보유한 바이오 스타트업에 대한 연구개발(R&D) 지원 확대, 인공지능-로봇-바이오기술 융복합 의료기기는 관계부처와 협력해 연구개발에서 임상, 인허가, 시장진출까지 한 번에 지원키로 했다.

한편 ‘바이오플러스’ 행사에서는 국제컨퍼런스, 전시회, 비즈니스 파트너링, 투자유치설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빅데이터, 인공지능, 입체(3D) 프린팅 등 4차 산업혁명 기술과 바이오헬스 산업의 융복합 사례를 공유한다.

정부 정책과 산업 동향을 객관적 시선으로 추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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