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8일 비철금속 시장은 미/중 무역 분쟁에 대한 우려로 안전자산 선호현상이 강화되면서 대부분의 품목이 약세를 보였다. 다만 협상이 어떻게든 진행될 것이라는 기대감도 남아 있기에 그 폭은 크지 않았다.
Copper는 이날 역시 Asia 장에서는 어느 정도 가격을 끌어올리려고 했으나 London 장 넘어가며 가격이 하락하는 전강후약의 모습을 연출했다.
Asia 장에서는 중국 무역 수지가 크게 감소했음에도 수입 증가 부분을 긍정적으로 해석한 것인지 가격이 오히려 상승하며 $6,200 대에서 등락을 반복했다. 하지만 London 장 개장 후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강해지며 Copper는 다시 $6,200 선을 내어 주었고 결국 전일 대비 약 보합 수준으로 장을 마감했다.
사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9일 협상을 위해 미국으로 오고 있는 중국 협상단이 합의를 원한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발표했다. 다만 지속적으로 미국과 중국간의 말이 달라지는 가운데 이 같은 성명을 어느 정도 까지 믿어야 할 지는 의문으로 남는다.
9일은 미/중 무역 협상이 지속적으로 화두에 오를 것으로 사료되며 이에 따라 비철금속 가격이 방향성을 정할 수 있을 지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 무역 수지가 감소한 것이 중국 측에 부담으로 작용할 지 미국 측 협상에 대한 도구로 사용될 지도 관심이 가는 부분이며 미국의 무역 수지 역시 발표되기 때문에 이 역시 협상 결과를 예측 할 수 있는 부분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자료 : NH농협선물
본 자료의 내용에 의거해 행해진 일체의 투자행위 결과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