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스타트업이 전 세계적으로 활발하게 생겨나면서 투자자들 앞에서 자사의 상품을 소개하는 ‘피칭(Pitching)’이라는 단어가 최근 들어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하노버 Exhibition Grounds 내 Conference Area 19~20홀에서 VDW 주관으로 3일 정오(현지시간)에 시작된 EMO 2019 Preview에서는 오는 9월 16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EMO 2019에 참가하는 38개 기업의 피칭이 이어졌다.
국내에서는 두산공작기계가 유일하게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번 피칭에서는 각 국의 내로라하는 기업들이 자사의 제품이나 기술력을 소개하기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휘해 현장에 참석한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독일 하노버 특별취재팀=김진성‧김우겸·김예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