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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23일] 연준 무제한 양적 완화 선언, 미국 증시 연준 QE 발표 등에도 약세(LME Daily Report)
이상미 기자|sm021@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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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23일] 연준 무제한 양적 완화 선언, 미국 증시 연준 QE 발표 등에도 약세(LME Daily Report)

기사입력 2020-03-24 07: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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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23일] 연준 무제한 양적 완화 선언, 미국 증시 연준 QE 발표 등에도 약세(LME Daily Report)

[산업일보]
23일 비철금속 시장은 주말 미국 정부의 대규모 부양책에 대한 절차적 투표가 부결되면서 주요 아시아 증시들이 하락하고 달러화 가치가 급등하면서 금요일 반등을 이어나가는 데에 실패했다. 다만 연준이 무제한 양적완화 발표를 했고 미국 공화당이 부양책에 대해 재투표를 강행하기로 한 점 등은 향후 가격을 어느 정도는 지지하지 않겠냐는 생각이다.

연준은 코로나19가 경제에 심각한 악영향을 끼칠 것은 분명해졌다며 시장이 제대로 된 기능을 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 필요한 금액에 대한 자산 매입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연준은 양적인 제한을 없애는 데에 그치지 않고 역사상 처음으로 회사채까지 매입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질적 완화도 실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위해 프라이머리 마켓 기업 신용 기구(PMCCF)와 세컨더리 마켓 기업 신용 기구(SMCCF)를 출범시켰다. 이는 연준이 직접 민간 회사채를 매입하는 것이 국회 동의를 얻어야 하기 때문에 이를 우회하기 위한 방법인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 위기 때 도입했던 자산담보부증권 대출 기구(TALF)도 다시 설치해 신용도가 높은 개인들의 학자금, 자동차, 신용카드 등에 대한 대출도 매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더해 므누신 재무장관은 수 조 달러 규모의 정부의 부양정책에 대해 국회의 합의가 가까웠다고 밝혔다.

현재 투자자들의 공포심이 커져있는 만큼 정치권에서 코로나19에 대응하는 여러 가지 정책이 발표됨에도 불구하고 증시를 비롯한 위험 자산들의 가격 방어가 쉽지 않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연준의 무제한 양적완화 발표에도 증시가 좀처럼 상승 반등하지 못했다. 24일 역시 기본적으로 부정적인 분위기가 지배적일 것으로 보이며 만약 23일 정책에 대한 부분이 증시에 반영이 된다면 비철금속도 이에 영향을 받아 어느 정도는 지지를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자료 : NH농협선물
본 자료의 내용에 의거해 행해진 일체의 투자행위 결과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반갑습니다. 편집부 이상미 기자입니다. 산업 전반에 대한 소소한 얘기와 내용으로 여러분들을 만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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