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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그린 뉴딜·에너지 전환 산업 중심으로 코로나19 대응 나선다
김진성 기자|weekendk@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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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그린 뉴딜·에너지 전환 산업 중심으로 코로나19 대응 나선다

EU 대표부 합의, 에너지전환 산업 투자 활성화로 경기부양 계획

기사입력 2020-04-02 09: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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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그린 뉴딜·에너지 전환 산업 중심으로 코로나19 대응 나선다


[산업일보]
지난 주말 EU 대표부는 화상회의를 통해 코로나19(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촉발된 위기 극복을 위한 경기부양안에 대해 논의했다. 결론은 녹색전환과 디지털 전환에 의해 경기 침체를 극복하는 방향으로 모아졌다. EU 대표부, EC, EU 중앙은행이 그린뉴딜과 연계된 경기부양안에 대해 로드맵 작성에 돌입했다.

유진투자증권의 ‘EU, 코로나 대응 경기부양 그린 뉴딜/에너지전환 산업 중심으로’ 보고서에 따르면, 이런 움직임은 일부 동유럽 국가들에서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 국면에서 기존의 그린뉴딜 정책을 축소하거나 연기하자는 주장을 한 것에 대한 EU 전체의 결정이다.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 돌파를 에너지전환 산업으로 하겠다는 EU의 결정은 탄소배출순제로 정책을 훼손시키지 않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일각에서는 코로나 확산으로 자동차, 화석연료 에너지 관련 산업의 타격이 커지자 이들 업체들에게 부담을 주는 탄소배출 저감 정책을 연기하거나 축소할 수 있다는 예상이 있었다.

하지만, EU 는 탄소배출감축을 부담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에너지전환 신산업을 육성하는 지렛대로 본다는 것을 확인한 것이다.

유진투자증권의 한병화 연구원은 “전기차/ 재생에너지 산업의 성장 기반은 탄소배출 저감 정책이다. 이 기반이 흔들리면 성장이 지연될 수밖에 없다”며, “따라서 탄소배출 저감 정책과 그린 뉴딜의 글로벌 리더인 EU의 정책 스탠스는 매우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한 연구원은 “EU가 매우 빠른 대응을 통해 코로나로 인한 경제 위기극복을 그린 뉴딜을 통해 하겠다고 선언함으로써 관련 산업들의 리스크는 그만큼 낮아졌다”며, “코로나로 인한 위기만 낮아진다면, EU시장에서의 전기차와 재생에너지 시장 성장은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안녕하세요~산업1부 김진성 기자입니다. 스마트공장을 포함한 우리나라 제조업 혁신 3.0을 관심깊게 살펴보고 있으며, 그 외 각종 기계분야와 전시회 산업 등에도 한 번씩 곁눈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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