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전시회장의 전면에 나타나지는 않지만 참관객과 참가업체, 관람객은 물론 전시장소까지 어느 곳 하나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동분서주하는 전시주최측의 목소리를 들어보기 위해 본보는 경상남도·창원시의 공동 주최로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오는 7월 21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2020 한국국제기계박람회(Korea International Machinery Expo 2020, 키멕스, 이하 KIMEX 2020) 주관사인 한국기계산업진흥회의 이승률 과장을 서면으로 만나봤다.
전시회를 준비하는 입장에서 이번 KIMEX 2020은 어떤 점을 중심으로 기획됐나?
흔한 일상을 180도 바꿔놓은 코로나19로 인해 참가업체/참관객의 안전한 전시회 만들기라는 1차 목표를 바탕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전시회를 참가하는 참가업체에게 최대의 마케팅 효과를 줄 수 있는 전시회로 기획했다.
전시일정이 연기되면서 전시팀이 느끼는 가장 큰 변화는 어떤 것이 있는가?
1차 전시기간이 연기되면서, 추후 코로나로 인해 전시회가 취소되지 않을까 걱정이 가장 컸다. 연기 후 취소될 경우에는 참가/협력업체로 해금 혼란과 피해를 제공하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전시회가 개최될 것이라는 믿음감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 그로 인해, 현재 많은 기업들이 본회를 믿고 KIMEX 2020에 참가해주심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KIMEX 2020은 창원에서 개최된다. 킨텍스 등 수도권에서 진행되는 전시회와 지역에서 열리는 전시회를 준비할 때의 차이는 무엇이 있는가?
지방에서 열리는 전시회라는 특성으로 인해, 경남/창원의 지역경제 및 대기업 상황에 민감하게 반응해 준비한다.
창원전시회에 참가하는 업체들은 기계산업 관련 주요 대기업들을 타겟으로 준비하는데, 최근 조선업위기 및 정부 탈원전 정책 등에 따른 대기업의 흔들림 현상은 전시회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제공하기 때문에 지속적 지역분위기 확인이 필요하고 그에 맞는 참관객 유치전략을 수립하곤 한다.
KIMEX 2020에서 참가업체와 일반참관객, 바이어 등이 각각 어떠한 성과를 얻었으면 하는지 말해달라.
참가업체는 어려운 시기임에도 참가하는 만큼, 다양한 바이어 접촉 및 기존 고객과의 관계강화를 통해 높은 마케팅 효과를 가져오길 원한다.
참관객은 최첨단 기술 및 스마트공장 관련 기술이 선보이는 만큼, 새로운 기술의 향연을 맘껏 느꼈으면 한다.
KIMEX 2020에서 운영된 특별한 테마관이나 프로그램이 있다면 소개해 달라
후원기관으로 참여한 전자부품연구원 스마트제조혁신센터의 ‘스마트공장 데모장비관’의 경우 이번 전시회에 유치하기 위해 3년간 공들인 결과, 올해 드디어 우리나라 지방전 최초로 단독 유치하게 됐다. 국내 스마트공장이 무엇인지, 미래의 공장들의 모습을 새롭게 선보이는 만큼, 많은 분들이 참관해서 관람했길 바란다.
KIMEX 2020 참가업체와 참관객에게 한마디 해달라
코로나19로 인해 마케팅 기회가 부족한 기업들에게 청정지역인 창원에서 개최되는 KIMEX 2020을 선택한 것은 올해 최고의 선택이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