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유해게시물신고
탄소배출 감축 경쟁, 중국·EU 동시 참여
김진성 기자|weekendk@kidd.co.kr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탄소배출 감축 경쟁, 중국·EU 동시 참여

미국 바이든 효과, 예상보다 강력할 것으로 전망돼

기사입력 2020-12-15 07:15:17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탄소배출 감축 경쟁, 중국·EU 동시 참여


[산업일보]
2060년 이전 탄소중립, 2030년 이전 배출 피크를 선언한 중국이 2030년 중간목표치를 발표했다. 2005년 대비 2030년까지 65% 감축 목표를 확인했고 이를 위해 1차 에너지원에서 차지하는 비화석연료비중 목표치를 기존의 20%에서 25%로 상향했다.

유진투자증권의 ‘중국, EU, 미국 탄소배출 감축 경쟁, 그린산업 성장 가속화’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은 목표달성을 위해 2030년까지 1천200GW의 풍력, 태양광 설비 용량을 확보할 계획이다. 2003~2020년 중국의 누적 풍력, 태양광 설치량은 약 500GW 수준이다.

EU 집행부도 1990년대비 2030년 탄소배출 감축 목표를 기존의 40%에서 55%로 상향했다. 그린딜이 주축인 2021~2027 년 장기예산안(1조7천억 유로)과 경제회복기금(7천500억 유로)도 집행을 확정해서 내년부터 EU의 그린산업에 대한 투자가 큰 폭으로 증가하게 된다.

EU는 2030년 추가 감축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각 부문별로 실행계획들을 발표하고 있다. 해상풍력 목표치를 2030년 60GW, 2050년 300GW로 확정한 데 이어, 내년 상반기 중에는 교통부문에 대한 탄소배출 추가 규제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전기차/수소차 등 클린카의 목표치가 높아질 수밖에 없다.

미국 바이든의 차기 정부 인선은 그린산업 육성에 집중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백악관 국가경제위원장 Brian Deese, 예산관리국장 Neera Tanden 은 오바마 정부에 서 기후변화 관련 일을 했고, 재무장관 Janet Yellen은 탄소세 도입을 주장하는 기후위기 신봉론자이다. 돈줄을 좌우하는 자리를 모두 기후론자들로 채운 것은 바이든의 저탄소산업으로의 전환의지가 강력함을 의미한다.

유진투자증권의 한병화 연구원은 “그린산업에 대해 단순 보조금 확대뿐만이 아니라 경제 구조 자체를 그린산업 위주로 재편하는 투자가 본격화될 것이 명백하다”며, “특히, 고용을 유지하기 위해 그린산업의 ‘BUY AMERICA’가 필수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 연구원은 “미국 시장에 접근이 용이한 대한민국 업체들이 중국업체들 대비 경쟁 측면에서 유리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예상된다”며, “2021년에도 대한민국 그린산업 관련업체들의 투자매력은 더 높아질 수밖에 없다”고 내다봤다.

안녕하세요~산업1부 김진성 기자입니다. 스마트공장을 포함한 우리나라 제조업 혁신 3.0을 관심깊게 살펴보고 있으며, 그 외 각종 기계분야와 전시회 산업 등에도 한 번씩 곁눈질하고 있습니다.


0 / 1000
주제와 무관한 악의적인 댓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0 / 1000




제품등록 무료 제품 거래 비용 없음!



산업전시회 일정




다아라 기계장터 제품등록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