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말츠(SCHMALZ), 베큐마스터 라이트 시리즈 신제품 출시

[산업일보]
슈말츠(SCHMALZ)가 베큐마스터 라이트 시리즈의 신제품을 출시했다. 두 개의 사전 구성된 진공 리프팅 장치과 빔 시스템으로 구성된 새로운 버전은 모듈 시스템을 기반으로 유연한 제품 구성을 허용하며 진공 리프팅 장치 어플리케이션 분야가 더욱 넓어진다.

베큐마스터 라이트 시리즈의 진공 리프팅 장치는 금속이나 플라스틱 시트, 배럴, 가구 부품, 프로필 등의 최대 100kg의 중소형 작업물의 수평적 운반 및 취급을 하는데 이상적이다. 따라서 컴포넌트 조립, 포장 및 인체공학적 기계 로딩 작업과 같은 공정 중에 장치를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베큐마스터 라이트는 기계 길이가 짧고 가볍다는 특징이 있으며, 작업자의 신체적 부담을 줄이고 작업물 배치를 쉽게 할 수 있다. 설치 및 커미셔닝 과정이 매우 간단한 이 장치는 체인 호이스트에 간단히 연결되고 압축 공기가 공급된다.

진공 리프팅 장치는 컴팩트한 작업물을 위해 사전 구성된 대형 석션 플레이트와 대형 하중을 위해 조절 가능한 4개의 관절형 석션 피트가 있는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돼 사용자가 모듈 시스템으로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직접 설정할 수 있다.

슈말츠는 이를 위해 마운팅 단면에 세로 빔과 가로 빔을 개발해 장착했다. 세로빔을 사용해 사용자는 베큐마스터 라이트의 기본 모듈로 최대 3개의 크로스 빔과 6개의 석션 플레이트를 결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최대 2,500x1,250mm의 작업물을 안전하고 인체공학적으로 취급할 수 있다.

모듈 시스템에는 다양한 작업물 표면을 위한 다양한 석션 플레이트 외에도 석션 플레이트 홀더 및 옵션으로 선택 가능한 석션 컵 디스커넥터와 같은 컴포넌트도 포함돼 있다.

인체공학적인 핸들링을 위해 진공 스위치를 수동으로 켜고 끄는 슬라이드 밸브가 모든 베큐마스터 라이트 시리즈의 오퍼레이터 핸들에 직접 장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