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고무 관련된 재료, 장비 등을 한데 모은 ‘제26회 국제플라스틱·고무산업 전시회(KOPLAS 2021)’가 25일 일산 킨텍스(KINTEX) 제2전시장 8홀에서 막을 올렸다.
‘플라스틱, 지속 가능한 미래를 꿈꾸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전시회는 260개 부스에 120개 업체가 참가해 친환경 플라스틱 소재, 플라스틱 사출기, 고무 발포제 등을 28일까지 전시한다.
특히, 이번 KOPLAS는 화학, 금속, 세라믹 관련 소재를 살펴볼 수 있는 ‘한국 소재 및 복합재료 전시회(K-Mtech 2021)’를 동시 개최했다. 기존 KOPLAS에서 융복합 재료 및 소재 부문을 특화한 것이다.
KOPLAS 사무국 한상식 차장은 “지난 전시회까지는 플라스틱, 고무 관련 기계나 장비를 개발하는 업체들의 참여가 많았다”면서 “이번 전시회부터는 소재와 복합재료 분야에 좀 더 특화시킨 행사라고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전시회 부대행사로는 학술세미나와 심포지엄이 진행된다. 25일 전시장 내 학술세미나장 B에서 열리는 ‘PLA TECH CON. 신기술 학술세미나’를 시작으로, 26일에는 ‘첨단 플라스틱 신소재 연구개발 동향 학술세미나’, ‘제1회 탄성소재 신기술 심포지엄’이 각각 학술세미나장 A, 컨퍼런스룸 301호에서 열린다.
또한, 친환경 플라스틱을 개발 및 생산 중인 국내 대기업들이 참가하는 ‘그린플라스틱연합 학술세미나’는 27일 학술세미나장 B에서 ‘국내 친환경 플라스틱 소재 개발 및 적용 현황’을 주제로 친환경 플라스틱 개발 및 사업화 동향 등을 공유한다.
한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증가에 따라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2주 연장된 가운데 전시회 사무국은 참가기업 관계자, 참관객 등을 대상으로 방역 활동을 진행했다.
한상식 차장은 “전시회 개최 전 참가기업 관계자는 모두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마쳤으며, 전시장 부스 내 상주 인원은 2명으로 제한했다”면서 “참관객은 인원수를 제한하고 입장 전 열화상 카메라를 이용한 체온 측정, 비닐장갑과 마스크 착용 등을 확인 후 입장이 가능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