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원-엔화 환율이 하루만에 다시 하락세로 전환하면서 1,066원 대를 나타내고 있다. 달러-엔화 환율은 미국의 국채금리가 큰 폭으로 오르면서 111엔 중반대까지 올라섰다.
오후 1시 43분 현재 원-엔화 환율은 100엔 당 1,066.53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이는 금일 외환시장 개장 시점에 비해 1.13원 하락한 금액이다.
달러-엔화 환율은 큰 폭으로 올라섰다. 뉴욕외환시장에서 달러-엔화 환율은 1달러 당 111.49엔을 기록하면서 전날 장마감 시점에 비해 0.56%나 올라섰다. 미국의 10년물 국채금리가 큰 폭으로 상승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