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원-엔화 환율은 전장 대비 큰 폭으로 하락해 1,057원대로 물러났다. 달러-엔화는 9일(미국시간) 국제유가 폭락과 미국 달러화 가치 하락 속에 115엔 후반대로 올라섰다.
10일 오전 9시 00분 현재 원-엔화 환율은 100엔 당 1,057.17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전장 대비 11.65원 급락한 금액이며 외환시장 개장 시점과 비교하면 8.39원 하락했다.
달러-엔화 환율은 소폭 상승세를 보였다. 미국시간으로 9일 뉴욕외환시장에서 1달러 당 115.81엔으로 올라서며 0.13% 상승했다. 미국산 유가가 10% 가량 큰 폭으로 하락하며 인플레이션 우려가 약화된 가운데 위험자산 선호 흐름이 나타나면서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원-엔화 환율, 하락세 보이며 1,057원대…달러-엔화 환율은 국제유가 폭락세 속에 115엔 후반대로 상승
기사입력 2022-03-10 09:40:26
김예리 기자 yrkim@kidd.co.kr
국내는 물론 해외 글로벌 기업들의 동향을 신속 정확하게 보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