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고출력 파이버 레이저·증폭기 분야 전문 기업 'IPG Photonics'는 23일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린 '심토스 2022(SIMTOS:Seoul International Manufacturing Technology Show)'에 참여해 'Light WELD(공냉식 파이버레이저 수동 용접기)'를 선보였다.
IPG 관계자는 "재래식 용접 방법과 달리 용접 설비는 Light WELD에선 더 간단하거나 필요하지 않다"며 "두께가 다르고 전기 전도도가 높거나 낮은 재료를 초보자도 안정적으로 용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심토스 2022는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가 주최하고 29개 국가의 854개 업체가 4천825부스 규모로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생산제조기술 전시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