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로봇 기술 발전으로 식품, 택배 등의 배송을 담당하는 기업들이 물류 과정에서 디팔렛타이징(Depalletizing) 시스템을 활용하고 있다.
생산제조기술 전시회인 심토스 2022(SIMTOS 2022)에 참가한 한국가와사키로보틱스의 길동현 과장은 “3D 비전과 인공지능으로 비정렬 물품 위치를 확인하면, 데이터를 받은 로봇이 물품을 옮기는 시스템”이라며 “물건의 좌표를 직접 입력하지 않고 자동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23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한 심토스는 27일까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