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엑스포] 보안관제원 역량 영향없이 사이버 공격 대응 필요 KISA, SECON & eGISEC서 사이버 보안 오케스트레이션 및 자동대응 기술 소개 보안관제원에 따라 사이버 공격의 대응방안이 달라질 수 있어서 이를 개선하기 위한 자동화된 보안기술이 요구되고 있다.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이러한 요구에 대응해 ‘AI·빅데이터 기반 사이버 보안 오케스트레이션 및 자동대응 기술’을 개발해 세계보안엑스포 & 전자정부 정보보안 솔루션페어(SECON & eGISEC, 이하 세콘) 2023에 소개했다. KISA 김태은 책임연구원은 이 기술에 대해 총 4년 동안의 기술개발기간 중 올해 3차를 맞았다며, ㈜시큐레이어, ㈜윈스 등과 컨소시엄을 이뤄 개발하고 기술이전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또한 사이버공격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이상징후의 실시간 탐지, 분석, 대응 등 보안관제센터 전 업무 영역에서 자동화(오케스트레이션) 및 탐지성능을 고도화하고 있다고 했다.김 책임은 “A라는 이벤트가 발생했을 때 정해진 매뉴얼이 없다면 관제원의 역량에 따라 업무가 처리된다. 때문에 관제원이 바뀌면 동일한 이벤트가 발생해도 대응이 달라질 수 있다”라며 자동화된 사이버 위협 대응 필요성을 언급했다.한편, 29일부터 31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 7, 8홀에서 개최하는 세콘 2023에는 영상보안, 통합 관제, 출입통제, 생체인식, 스마트시티 보안, 운영기술(OT) 보안 등과 관련한 다양한 기술과 솔루션이 제시됐다.

[보안엑스포] 보안관제원 역량 영향없이 사이버 공격 대응 필요

KISA, SECON & eGISEC서 사이버 보안 오케스트레이션 및 자동대응 기술 소개

기사입력 2023-03-31 09:01:57

[산업일보]
보안관제원에 따라 사이버 공격의 대응방안이 달라질 수 있어서 이를 개선하기 위한 자동화된 보안기술이 요구되고 있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이러한 요구에 대응해 ‘AI·빅데이터 기반 사이버 보안 오케스트레이션 및 자동대응 기술’을 개발해 세계보안엑스포 & 전자정부 정보보안 솔루션페어(SECON & eGISEC, 이하 세콘) 2023에 소개했다.

KISA 김태은 책임연구원은 이 기술에 대해 총 4년 동안의 기술개발기간 중 올해 3차를 맞았다며, ㈜시큐레이어, ㈜윈스 등과 컨소시엄을 이뤄 개발하고 기술이전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사이버공격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이상징후의 실시간 탐지, 분석, 대응 등 보안관제센터 전 업무 영역에서 자동화(오케스트레이션) 및 탐지성능을 고도화하고 있다고 했다.

김 책임은 “A라는 이벤트가 발생했을 때 정해진 매뉴얼이 없다면 관제원의 역량에 따라 업무가 처리된다. 때문에 관제원이 바뀌면 동일한 이벤트가 발생해도 대응이 달라질 수 있다”라며 자동화된 사이버 위협 대응 필요성을 언급했다.

한편, 29일부터 31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 7, 8홀에서 개최하는 세콘 2023에는 영상보안, 통합 관제, 출입통제, 생체인식, 스마트시티 보안, 운영기술(OT) 보안 등과 관련한 다양한 기술과 솔루션이 제시됐다.